[상식][의학] 호흡생체 검사법(BBT, breath biopsy technology)
호흡 생체 검사
호흡생체검사법(BBT, Breath Biopsy technology)
표지자를 이용한 호흡 검사법
- 대표작 표지자인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을 이용한 암진단 방법이다.
- 표지자를 활용한 호흡 검사법이다.
- 표지자를 통한 암 진단은 아직 의료계에서 완전히 인정받은 임상 방법은 아니다.
- 영국에서는 표지자를 활용한 호흡검사법의 상용화를 위해 대규모 임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2019년 기준)
표지자(biomarker)’란 체내에 암세포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물질을 말한다. 만약 사람이 내쉬는 날숨 속에 포함되어 있는 암 표지자를 완벽하게 검출할 수만 있으면, 지금보다도 훨씬 조기에 암을 진단할 수 있다.
상용화 준비중인 호흡생체검사법, BBT
- 영국 케임브리지대 암연구센터와 올스톤병원(Owlstone Medical)이 개발한 ‘호흡생체검사법(BBT, Breath Biopsy technology)’이 바로 상용화를 위한 검사법
- 암세포에서 나오는 VOCs를 검출하는 원리로 암을 진단하는 기술
- 호흡생체검사법은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한 크기의 호흡 검사기를 사용
- 검사기를 코에 대고 10분 정도 숨을 쉬면 그 안에 있는 카트리지가 내쉬는 날숨 속 물질을 수집하는 방식
- 현재, 호흡생체검사법은 암에 걸렸는지 여부를 “확진”하는 방법은 아니다.
- 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정도.
- 확진은 아니지만, 검사방법이 단순하고 비용이 저렴해서 앞으로 암 검진 분야에서 도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의료계는 판단
호흡생체검사법의 임상시험에는 총 335명의 실험자들이 참여했다. 이 중 163명은 위와 식도에 암이 있는 환자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암이 없는 정상 대조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진단 민감도와 특이도를 검증한 결과, 80% 이상의 정확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올스톤병원의 관계자는 “80% 이상은 상당히 높은 정확도”라고 강조하며 “이로써 호흡 검사를 통한 암 진단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해결해야 할 문제
조기진단에 도움이 되는지 검증되지 않았다.
- 치료가 쉬운 초기 위암이나 식도암 환자들은 실험자들에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위암이나 식도암 등의 조기 진단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검증하기가 어렵다는 점
References
- 호흡으로 암에 걸렸는지 알 수 있다? – Sciencetimes,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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