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학] 생수를 끓이면 보이는 하얀 침전물은 뭘까?

  생수를 끓이면 보이는 하얀 침전물은 뭘까? 결론은 ‘칼슘’이라고 봐도 된다. ’탄산 수소 칼슘’(Ca(HCO3)2) 으로 녹아있다가, 가열에 의해 CO2 가 줄어들면, 탄산칼슘이 석출되는 것으로 보면된다.[ref. 3] 보통 센물이라고 하는 곳에 많이 있다. 탄산칼슘의 체내 흡수력이 매우 낮다고 한다. [ ref 5. ] Ca(OH)2 + CO2 → CaCO3 + H2O CaCO3 + H2O + CO2 ⇄ Ca(HCO3)2 2H2O + CO2 ⇄ HCO3- + H3O+ CaCO3 + HCO3- + H3O+ ⇄ Ca(HCO3)2 + H2O 경수를 끓여서 걸러 먹으면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다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 연합뉴스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 경수를 끓이면 탄산칼슘 등 성분이 뭉치면서 하얀 물질이 만들어진다. 실험 결과 수온이 올라가면 탄산칼슘이 나노·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둘러싸면서 결정구조를 만들어 응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캡슐화 효과는 탄산칼슘 함량이 높은 경수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탄산칼슘 함량이 300㎎/ℓ인 물에서는 끓인 후 최대 90%의 나노·미세 플라스틱이 제거됐다. 탄산칼슘 함량이 60㎎/ℓ 미만인 연수에서는 약 25% 제거됐다 Reference [모이] 끓인 물에 떠오른 하얀 부유물의 정체는? - 오마이뉴스 화학 - 클레오파트라의 진주 [진주는 식초에 녹나?] 이산화 탄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칼슘 원소의 성질과 이용 탄산 칼슘 - 나무위키

[상식][의학] 영유아의 허벅지 주름이 비대칭해도 고관절 이상이 있진 않다.

허벅지 주름 비대칭 / 괜찮다 영유아의 허벅지 주름이 비대칭해도 고관절 이상이 있진 않다. 영유아의 허벅지주름의 비대칭은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으로 진단될 확률이 낮다. 그리고 반대편 허벅지에 약간의 압력을 가하면 반대쪽 허벅지에도 비슷한 주름이 생길 수 있는 경우는 괜찮은 상황인듯 하다. 다음은 유럽 정형외과 수술 및 외상학 저널에 실린 글이다. 미국 국립 생명공학정보센터(NCBI) 사이트에도 올라와 있다. 한 번 읽어보자. 글에선 고관절일 확률이 4.55% 라 한다. 원문 Asymmetrical thigh creases or isolated thigh crease may be a false positive sign with low predictive value in the diagnosis of 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in infants: a prospective cohort study of 117 patients - PubMed , 미국 국립 생명공학정보센터, 2019-08-12 유아의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DH) 진단에서 비대칭적인 허벅지 주름(crease)의 임상적 중요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비대칭적인 허벅지 피부굽이가 유일한 임상 소견일 때 이것이 DDH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조사했다. Background: The clinical importance of asymmetrical thigh creases in the diagnosis of 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 in infants remains controversial.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of asymmetrical skinfolds of the thigh as the only clinical finding with the DDH in infants. 조사 방법: 연구

[상식][명언] 김은숙 작가 인터뷰, 2024-04

재능보단 노력 / 글쓰기 / 글쓰려면 얼마나 노력 김은숙 작가 인터뷰, 2024-04 Q : 새 드라마마다 새로운 주제, 새로운 인물과 서사를 어떻게 구축해 왔는가. 상상했던 답이 무색하게, 정작 그녀가 내놓은 답은 세상 심플했다. 어떤 걸 보면 울림을 주는 첫 순간이 있다니. 이건 흡사 타고난 영감을 가졌고, 이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포착해 구체화한다는 뜻이 아닌가. 스토리텔러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셈이다. 김은숙 : 당연히 재능이 있으면 좋겠죠. 제일 이해 안 될 때가 한 20대 중반, 30대 초반 친구들이 ’저는 재능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할 때예요. 그럼 재능이 없는 거예요. 재능이 있으면 모를 수가 없어요. 어떻게든 재능이 비집고 나와요. 주변에서 다 알아보고요. 너는 글을 잘 써, 너는 노래를 잘해, 달리기를 잘해. 그렇게 백번 넘게 들어봤어야 합니다. 한 번도 못 들어봤는데 혼자 몰래 글을 쓰고 싶었다? 그럼 재능이 없는 거예요. 빨리 그만둬야 합니다. (그런데 애매한 재능도 있잖아요?) 그럼 제가 하는 방법을 써야 해요. 엄청나게 노력해야죠. 김은숙 작가는 글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대학을 포기하고 집안의 생계를 위해 취직했다. 가구공장에 취직해 일을 하고, 책을 읽었고, 그러다 스물일곱에 좋아하는 작가 신경숙의 모교인 서울예대 문창과에 진학해 소설을 쓰고, 대학로에서 희곡을 썼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하루 성실하지 않았다면 그녀의 이력 그 어떤 것도 불가능했을 터. 결핍과 열정, 꿈이 있어 달려온 길이었다면 지난한 드라마 집필의 시작과 끝 어드메서 잠시 멈춰 쉬어도 되었을 일. 그러나 그녀는 결코 쉬지 않았다. 오전 7시에 잠들어 오후 3시에 일어나 후배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을 먹은 후, 오후 7시면 어김없이 혼자 책상에 앉았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꼬박 12시간. 강행군도 이런 강행군이 없다. 그새 다른 일을 하는 것도 아니다. 저녁 약속이라거나 외

[상식] 필즈상 허준이 교수 인터뷰

필즈상 허준이 교수 인터뷰 필즈상 국제수학연맹이 1936년부터 4년마다 가장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은 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수여한다. 노벨상에는 수학 분야가 없어 ‘수학계 노벨상’이라 부른다. 허준이 교수는 1968년 제기된 ‘리드 추측’을 비롯해 난제 11건을 풀었다. 한국학생과 미국 학생의 차이 허 교수는 “마음과 흥미가 가는 대로 거침없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실수 안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하고 싶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스탠퍼드와 프린스턴에서 강의해 보니 한국 학생들이 더 잘 준비돼 있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면서요? “좁은 범위의 문제를 완벽하게 실수 없이 푸는 데 시간을 많이 쓰느라 그 너머의 것들, 깊고 넓게 공부하는 종류의 준비는 덜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에게 제약을 걸지 않으면 굉장히 어린 나이에도 굉장히 멀리까지 갈 수 있어요.”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는 수상 소감이 큰 울림을 줬습니다. 수학을 즐기고 싶은 ‘허준이 키즈’가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입시 때문에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면 안 될 텐데요. “소중한 학창 시절을 공부하는 데 사용하는 게 아니라 평가받는 데 사용한다는 게 문제예요. 저는 교육에 대해 비전문가지만 학생들이 이런 현실에 주눅들지 말고 실수 없이 빨리 푸는 것보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폭넓은 공부를 하길 바랍니다. 교육 당국은 그런 학생들의 용기가 배신당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요.” 상을 받은 후 불안과 걱정을 떨치는 법 (12번째를 빨리 증명해야 한다는 강박은 없는지 묻자) 있지요! 상을 받으면 안 좋은 게 ‘이번 논문을 사람들이 시시하다고 생각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과 걱정이 생겨요. 수학 연구에 정확히 방해되는 심리죠.” -그 불안을 어떻게 떨쳐내나요? “답은 없어요. 아이들과 놀거나 하면 기분이 전환됩니다. 아이들은 전혀 다른 시선으로 나를 대하고 전혀 다른 기대를 하고 있으니까요. 말하자면 리셋이 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합니다.”

[상식]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을까?

개천에서 용이 날까 / 혼자 공부하는 법 /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다는 영상 https://youtu.be/45yLy8jIW_o?t=164 : 혼자 공부해서 사교육학생보다 더 나은 성적을 얻은 이야기 제가 서울대 법대 합격하고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저는 좀 상당히 놀랐었는데요. 저도 이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둘지 는 예상을 못했었거든요 그리고 저랑 같이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얼마나 빡센 학원 수업과 초호화 사교육을 받았다 는 사실을 알고 저는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이미 강남, 대치, 청담 뭐 이런 좋은 동네에 사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이 초등학교 때부터 서로 친구 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들끼리도 다 잘 알고 있고 그래서 그네들끼리 스터디 그룹도 있었고 스카이출시 유명한 일타 강사을 붙여서 그룹과외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그들만의 리그가 존재 하더라구요. 스카이케슬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비슷한 정도의… 저처럼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은 뭐 그런 것이 있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저는 그냥 공부를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초호화 사교육을 받은 친구들 보다 성적이 더 잘 나오다니 좀 신기하기도 했었고요. 공부자극 영상📚 학원은 물론 문제집도 구하기 힘든 작은 섬에 살던 소녀가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EBS 인터넷 강의 공부법┃공부의 왕도┃알고e즘 - YouTube ‘공부가 쉬웠어요’ 저자, 장승수 요즘 근황: https://www.youtube.com/watch?v=ZnYrCOaMwHQ : 혼자공부해서 서울대 법대 수석한 장승수 [#유퀴즈온더블럭] 서울대 교수님이 직접 알려주는 서울대생 공부법📚 교수님의 팩폭으로 얼떨결에 과거 사찰당한 유재석X조세호ㅋㅋ😂 | #Diggle #갓구운클립 - YouTube 캐럴, 스탠퍼드대학 교수 :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1시간을 버티겠다 이런생각을 버리자, 10분~20분하고 잠시 산책하고 와서 다

[상식] 자동차 주요부품 및 소모품 관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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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교체주기 / 관리 주기 / 자동차 주요부품 및 소모품 관리주기 일반적인 관리주기 한국교통안전공간의 자동차 기능종합 진단서 뒤쪽의 내용 박병일 명장의 정리 from : 헷갈리는 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 이 영상 하나로 완벽 정리 - YouTube 1만km: 광유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필터, 에어컨 필터 2만km : 합성 엔진오일, 타이어 위치 교환, 와이퍼 제조사 권장보다 70% 수준에서 엔진오일 교환을 추천 3~4만km :디젤연료필터, 브레이크액, 휠 얼라인먼트 차동기어 오일, 수동변속기 오일, 단기부동액, 일반 플러그 5~6만km : 앞 라이닝&브레이크 패드, 자동변속기 오일 디젤차 흡기 카본 청소 6~8만km :뒷 라이닝&브레이크 패드, 스테빌라이저 고무, 하체 링크 점검 및 교환 9~10만km : 팬 벨트 또는 원벨트, 오토텐셔너, 아이들 베어링 백금 플러그, 수입차 연료펌프 12~15만km :타이밍벨트, 워터펌프, 크랭크축& 캠축 리테이너 가이드 고무, 국산차 연료펌프, 로어 암 & 어퍼 암 부싱

[상식][경제] 자동차 의무 정기검사

자동차 검사 /정기 검사 / 정부에서 / 나라에서 / 자동차 검사 / 정기 검사 / 종합검사 자동차 정기검사 ‘종합검사’와 ’정기검사’ 가 있는데, 지역마다 다르다. 종합검사도 이름에 ’정기’가 빠져서 그렇지 주기적으로 받는 검사이다. 종합검사 대상 지역 서울은 종합검사 대상지역이다. 그래서 서울에 등록된 전 차량은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 대신에 종합검사를 받아야 하는 지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종합검사 지역 확인 : https://www.kotsa.or.kr/portal/contents.do?menuCode=01010300 검사 주기 비사업용 승용차는 차령이 4년이 지난시점부터 ’매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승용차(비사업용) : 차령이 4년이 지난시점부터 ’매 2년’마다 중형 승합자동차(비사업용) : 차령이 4년이 지난시점부터 ’매 1년’마다 금액 수수료 안내 | 자동차검사 소개 | 자동차검사 | 자동차ㆍ도로 | TS한국교통안전공단 종합검사 비용 소형, 부하 : 54,000원 소형, 무부하 : 39,000원 중형, 부하 : 56,000원 중형, 무부하 : 45,000원 신청방법 사이버검사소 | 한국교통안전공단 로 가면 ‘종합검사’(또는 정기검사) 를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검사예약’ 메뉴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