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과학인 게시물 표시

[상식][과학] 2021년 기준, 한국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물질적 행복(material well-being)’

  2021년 기준, 한국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물질적 행복(material well-being)’ 17개 선진국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퓨(Pew) 2021년 리서치센터 조사 결과 대부분의 선진국이(14개국) ’가족’이 제일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국인에게 1순위는 ‘물질적인 풍요(Material well-being)’, 2순위는 ‘건강’, 3순위가 ‘가족’ See Also ’대한민국은 끝났다’는 2,400만 유튜브 채널 - YouTube https://youtu.be/ZCngKo4zBH8?t=1969 : 가족의 가치를 외면한 것이 오늘날 저출산의 문제일 수 있다. Reference What Makes Life Meaningful? Views From 17 Advanced Economies | Pew Research Center , 2021.11.18 우리나라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 ‘물질적 풍요’에요 1위” < 이슈 < 기획/이슈 < 기사본문 - 고신뉴스 KNC , 2021.11.27

[상식][과학][의학] ADHD 는 대부분 고칠 필요가 없다

ADHD 는 대부분 고칠 필요가 없다 ADHD ADHD should not be treated as a disorder , Economist 2024-10-30 영국 인구의 약 4%인 200만명이 ADHD 인것으로 추정 ADHD를 고쳐야 하는 기능 장애로 취급할 때 발생합니다. 이는 인간의 잠재력을 끔찍하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정상’(normal)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강요하는 것은 지치게 하고 불안과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ADHD 이면, 고쳐야 한다는 생각은 더이상 과학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 주의력문제, 충동성, 일상생활 정리의 어려움등 ADHD 의 증상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일반적인 인간의 특성처럼 다양성을 갖는 것이 정상이다. 아주심해서 사고로 이어질 것이라 판단될 때는 약물과 치료가 도움이 된다. 경미한 ADHD는 환경만 개선되면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 영국 남부의 포츠머스에서는 교사들이 언어, 에너지 수준, 주의력, 적응력 등의 특성에 대해 아동의 신경 다양성 프로필을 평가하도록 훈련받았다. 그 목표는 특별한 진단 없이 아동에게 도움이 필요한 부분(쉽게 산만함)과 강점이 있는 부분(시각적 학습자)을 찾아내는 것. 앉기, 서기, 그룹 활동을 혼합하여 수업을 구성하는 것은 ADHD 유형의 특성을 가진 학생이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 학교나 직장에 도착하는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아침 출근 시간에 감각 과부하로 지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업이나 업무 메모의 요점 요약, 소음 제거 헤드폰, 조용한 코너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규모 회의나 시끄러운 교실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멀티태스킹이나 세부적인 주의가 필요한 시각적 또는 반복적인 작업들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Researchers are questioning if ADHD should be seen as a disorder , Economist 2024-10-30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상식][의학][과학] GLP-1 수용체 작용제

GLP1/ 젭바운드 효능 / GLP 효능 / 효과 / GLP 원리 / GLP-1 수용체 작용제 이 약물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GLP-1)의 작용을 모방한 것 수십 년 동안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체중을 감량하는 데 매우 인기 있는 방법 24년 3월 미국에서 과체중 환자의 심혈관 질환 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당뇨병 치료제 오젬픽과 체중 감량제 웨고비로 판매되는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승인 24년 4월에는 티르제파타이드(상품명: Mounjaro 및 Zepbound) 호흡 장애인 수면 무호흡증 에 대한 후기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 다른 시험에서는 만성 신장 질환을 감소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LP-1 작용제는 간 질환 부터 약물 사용 장애 및 중독 에 이르기까지 모든 질환에 대해 테스트되고 있다. 한 회사에서는 비만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예방 약물 로서의 임상시험도 고려 중 세마글루타이드를 복용하는 환자는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 위험이 낮아서 오피오이드 사용 장애 치료 에도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 이 약물은 장기 감염(long-term infections) 치료제 로도 사용되고 있다. 알츠하이머를 지연 시키는 데 사용하기 위해 연구 중 일부에서는 노화 방지 효과 와 장수 약물 로서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이야기 어떻게 GLP-1 이 신체 전반에 걸쳐 그토록 다양한 유익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지 GLP-1 호르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한 놀라운 세부 사항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세포의 기본적인 보호 메커니즘 (염증 줄이기, 노폐물 제거)을 활성화 해서 장기를 더 건강하게 유지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뇌에 강력한 영향을 미쳐 신체의 나머지 부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행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GLP-1은 일반적으로 식사 후 사람의 장에서 방출되는 수명이 짧은 호르몬 혈액에 들어가면 췌장을 자극하여 혈당 수치를 낮추는 인슐린을...

[상식][과학][의학] 10대에 호르몬 요법은 위험하다(사춘기차단제, 교차성별호르몬)

  젠더 지지 요법 / 젠더 긍정치료 / 젠더지지요법 전 확인할 사항 10대에 호르몬 요법은 위험하다(사춘기차단제, 교차성별호르몬) 영국의 소아과 의사인 힐러리 캐스 박사가 2024년에 발표된 영향력 있는 보고서를 위해 해당 분야를 검토했을 때, 그녀는 십대에게 사춘기 차단제(puberty blocker) 와 교차 성별 호르몬(cross-sex hormones) 을 처방하는 것(“젠더 긍정 치료gender-affirming care”라고 불리는 접근 방식)의 기반이 되는 과학의 대부분이 “ 놀라울 정도로 취약 하다”고 언급 2020년에 발표된 한 연구는 사춘기 차단제를 투여받은 어린이들에게서 골밀도 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을 발견 성별 불쾌감이 아닌 성조숙증(사춘기가 너무 일찍 시작되는 경우)에 대해 ’루프론(Lupron)’이라는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성인기에 관절 및 골격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한편, 동물 실험은 성호르몬 생산을 차단하는 것이 청소년기의 뇌 발달을 저해 할 수 있음을 시사. 인간을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서는 (성별 불쾌감이 아닌 성조숙증을 앓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25명의 여성 환자를 3년 동안 추적 관찰, 평균적으로 IQ가 7점 감소한 것을 발견 단, 다른 연구들에서는 해로운 영향을 발견하지 못했다. 사춘기차단제(puberty blocker)를 복용하는 어린이들이 거의 항상 추가치료를 필요 로 한다. 사춘기 차단제는 단순히 “일시 정지 버튼” 역할을 하도록 의도되었지만, 캐스 박사는 이를 복용하는 어린이들이 거의 항상 추가 치료를 받는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태비스토크의 데이터는 약물을 처방받은 어린이의 90% 이상이 교차 성별 호르몬(여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남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으로 진행될 것임을 시사. 이러한 호르몬이 사춘기 초기에 충분히 일찍 처방되면 되돌릴 수 없는 불임의 원인 이 될 수 있다. 태비스토크 데이터는 또한 사춘기 차단...

[상식][전자] sk텔레콤 해킹

폰복제는 기우 update 2025-06-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42002 sk텔레콤 해킹 update 2025-05-19 from : ref. 6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민관 합동 조사단 19일 오전 11시 서울 정부청사에서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2차조사)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는 현재까지 총 23대로 기존 5대 대비 18대 더 늘어났다. 이번에 13종이 더 발견돼서 해킹에 사용된 악성코드는 총 25종으로 늘어났다. 기존 조사에서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했던 개인 정보가 추가로 유출됐을 가능성 이 제기 IMEI 를 포함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들 중 ’이런 정보를 임시 보관하는 서버’가 2대 확인됐기 때문이다. 서버에 저장된 파일 중에는 총 29만1831건의 IMEI가 포함 조사단 조사 결과 악성코드가 설치된 시점은 2022년 6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는 자료 유출이 없었다. 29만건의 IMEI도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 2022년 6월 ~ 2024년 12월까지는 자료유출이 있었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음 유심 정보(IMSI) + 단말기 정보(IMEI) 를 이용해서 기존 가입자를 도용할 수 있다 . 유심교체를 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해킹내용, 2025-05-01 기준 SK텔레콤은 이달 19일 ’홈가입자서버(HSS, Home Subscriber Server)’의 악성코드에 의해 가입자정보가 외부로 유출됨 조사단은 IMEI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ref. 4] 유출된 정보[ref. 5]: 유심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정보 4종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식별키(IMSI) 등 구체적으로 나머지2개가 뭔지는 안밝힘 SK텔레콤 자체 관리용 정보 21종 HSS [ref. 3] Home Subscriber Server (...

[상식][의학][과학] 건강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프랑스인의 좋은 생활습관 / 건강한 음식이 건강에 / 건강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프랑스는 건강의 많은 부분에서 유럽 다른 나라보다 우수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영국과 독일보다 낮다. 65세 기대 수명은 스페인과 함께 EU 내에서 1위 프랑스는 또한 OECD 국가 중 ’심장마비 후 생존율’에서 일본과 한국에 이어 네덜란드와 함께 공동 3위 좋은 생활습관 과 포괄적인 국가 의무 건강 보험 덕이라고 여겨진다 좋은 생활습관 프랑스의 국립 학교에서는 어린아이들조차 앉아서 3코스 식사를 한다. 파리의 낙후된 교외 지역인 센-생-드니의 초등학교 최근 식단에는 야채 수프, 대구 필레와 완두콩, 신선한 과일이 포함된다. 감자튀김은 한 달에 한 번만 제공 미국에서는 인구의 최대 17%가 신선한 농산물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이거나 전혀 없다. See Also 어딘가 한국과 닮은 프랑스 의료](https://coosal.blogspot.com/2025/05/blog-post_1.html) Reference France is a far healthier country than America , 2025-04-24

[상식][의학][과학] 치아와 불소

칫솔질 / 치약 / 불소함량 많은 치약 치아와 불소 불소의 효과 불소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치아의 최상층인 법랑질(에나멜)을 강화하고 복원 하는 것 이는 박테리아가 음식과 음료의 당분을 발효시킬 때 입안에서 산이 만들어지는데, 이 산에 저항하는 데 필수적 따라서 불소가 풍부한 물질로 치아를 코팅하거나 치아를 씻으면 치아를 직접 보호 하는 동시에 침(타액)에 불소를 첨가 할 수 있다. 타액의 불소는 박테리아 대사를 억제 --> 산 생성과 치아 표면의 플라그 성장을 감소 불소는 삼켰을 때도 혈류를 통해 침으로 이동하여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순환하는 불소는 성장 중인 치아의 에나멜에도 들어간다 불소 공급에는 칫솔질 치아에 불소를 공급하는 모든 방법 중에서 칫솔질이 가장 중요 효과적으로 양치질을 하면 치약에 함유된 불소 중 일부는 법랑질에 직접 침착 일부는 타액으로, 일부는 삼켜집니다. 칫솔질로 증가된 불소 수치는 불소화된 물을 마실 때 발생하는 수치를 훨씬 초과한다. 2006년에 발표된 보고서에서 미국 국립 연구 위원회는 인구의 여러 부문에 걸쳐 양치질을 통해 매일 섭취하는 불소의 일반적인 양을 추정 - 이코노미스트는 6~12세 어린이의 경우 이 수치는 국가 표준에 따라 불소가 첨가된 물을 300ml에서 450ml 정도 마시는 것과 같다고 계산 - 유아와 어린이의 경우 150ml에서 300ml 사이 - 성인의 경우 약 150ml 불소가 있는 물질 채소, 갑각류 : 미량의 불소는 다양한 식품, 특히 채소, 갑각류에 자연적으로 존재 차, 커피 식물은 토양에서 불소를 쉽게 흡수 --> 차와 커피에는 더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다. 증류수로 만든 차 한 잔 에는 차의 종류와 잎이 자란 토양의 성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100ml ~ 2리터의 불소수 가 함유, 같은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 한 잔 에는 300ml의 불소수 가 함유 치약, 구강 청결제, 불소 젤에도 불소가 ...

[상식][과학] 청소년기에 SNS 의 사용시간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

 sns의 제한이 필요한 이유 / 청소년기에 SNS 의 사용시간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과 옥스포드 대학 인터넷 연구소(Oxford Internet Institute) 등의 연구 그룹 ‘소셜 미디어 이용 빈도’와 ‘생활 만족도’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 Nature Communications‘ 2022년 3월 28일 자에 실려 사용한 data 영국에서 10~80세까지 약 8만4000명의 데이터세트를 사용. 여기에는 이번 조사 대상이 되는 10~21세 젊은이 약 1만7400명의 종단적 데이터(일정 기간에 걸쳐 개인을 추적한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설문 조사 방법 각 참가자는 2011~2018년에 걸쳐 매년 1회 소셜미디어 이용 상황과 자기 신고 방식에 따른 생활 만족도를 조사하는 설문에 답변을 줬다. SNS 이용 빈도에 대해서는 “학기 중 평일에 인터넷상의 SNS나 메시징 사이트, 앱에 몇 시간을 소비하고 있습니까?”라고 질문 연구 결과 SNS의 악영향을 받기 쉬운 시기는 여자와 남자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이용이 12개월 후의 생활 만족도를 저하시키기 쉬운 시기가 남녀마다 특정됐다. 여자는 11~13세, 남자는 14~15세였다. 이는 여자와 남자에게 사춘기가 찾아오는 시기가 다른 데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 이는 사춘기 뇌 구조의 변화 등 청소년 발달 단계에 따라 소셜미디어가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고 연구진은 밝혔다. 생활 만족도가 평균보다 낮은 10대의 청소년은 12개월 후에 소셜미디어의 이용 빈도가 증가. 19세 시점에서의 소셜미디어 이용은 남녀 모두 다시 생활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가정에서 독립하고 일을 시작하는 시기라 심리적으로 취약해지기 쉽다는 점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ref. 2] 이 연구로 어떤 개인이 더 취약한지는 알 수 없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가 ‘소...

[상식][의학][과학] 영유아에게 조미료 사용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아이 음식에 msg 대신 / 감칠맛을 넣으려면 / 감칠맛 추가하려면 영유아에게 조미료 사용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연령별 나트륨 권장량 생후 5개월까지 120㎎ 6~11개월 370㎎ 1~2세 700㎎ 3~5세 900㎎ 성인 : 2,000㎎ 영유아의 나트륨 과잉섭취가 문제인 이유 나트륨 과잉 섭취는 영유아의 소변 중 칼슘 배설을 증가시켜 골격 발달에 부정적 인 영향을 줄 수 있다.[ref. 1] 조미료를 제한해야 하는 이유 MSG 에는 Na(나트륨)이 포함된다. 안병수 후델식품연구소장:[ref. 3] “MSG는 천연 아미노산에 나트륨을 결합해 정제한 것으로 천연식품 상태인 글루타민산과는 전혀 다르다”고 주장 from : ref. 4 Taste is a major driver of excess salt intake. Although MSG is mistakenly thought of as being high in sodium, it contains just one third the sodium of table salt ( MSG contains approximately 12% sodium while table salt contains 39% sodium), It can enhance the perception of saltiness while preserving palatability. With the addition of MSG, sodium level in the food can be lowered by up to 40 percent while maintaining the flavor. 아이의 음식에 감칠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다음 식품들에 다량의 글루타민산이 함유 다시마(100g당 3,200㎎) 파마산 치즈(1,200㎎) 버섯(140㎎) 토마토(140㎎) 옥수수(133㎎) 닭고기(44㎎) 쇠고기(33㎎) 등 Reference 영·유아 과자 11건 나트륨 함량 높아…36개월 미만 섭취 부적합 / KB...

[상식][의학][과학] 미국에 ADHD 가 많은이유

  미국에 ADHD 가 많은이유 3~17세 어린이 9명 중 1명이 ADHD 진단을 받았으며, 이는 다른 서구 국가의 2~3배에 달하는 수치 ADHD 가 많은 이유: 과잉진단이 만연하기 때문(over-diagnosis) 미국의 일반적인 ADHD 진단은 소아과 의사나 가정의학과 의사가 15분 정도의 짧은 진료로 이루어진다. 유럽에서는 정신과 전문의가 몇 시간 동안 진단하는 것이 일반적 미국의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의료 보험 혜택이 부족 ADHD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에 대한 규정이 느슨 짧은 검사시간 검사시간이 15분이어서 대충하게 된다. 정신과 지침을 따르는 ‘ADHD 평가’ 정신과 지침을 따르는 ‘ADHD 평가’ 는 다음 사항들을 전부 고려해야 한다. 아동의 인지 테스트 부모와 교사와의 자세한 인터뷰 심지어 교실에서 아동을 관찰하는 것 이는 ADHD와 유사한 행동의 다른 원인을 배제하는 데 필요 종종, 혼란스러운 집이나 교실을 접한 아이들의 정상적인 반응인 경우가 많다 의심스러운 진단에 대한 새로운 증거 24년 12월에 전미 경제 연구국(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이 발표한 연구에서 이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ADHD 진단은 할로윈 이전 10일과 할로윈 이후 10일에 비해 할로윈에 14%나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도 매우 신나는 날에 아이들이 검사를 받았기 때문일 것 오리건 보건 과학 대학교(Oregon Health and Science University)의 정신과 전문의인 조엘 닉: 임상 진료에서 겉으로 보기에는 ADHD처럼 보이지만 정밀 검사를 해보면 다른 질환(예: 불안이나 학습 장애)으로 판명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고 말합니다. 미국인 부모들도 자식의 ADHD 를 과하게 판단 2020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 부모들의 10% 정도가 자녀의 ADHD 증상이 심하다고 과하게 판단 스웨덴, 노르웨이는 3%정도의 부모만이 과...

[상식][과학] 간헐적 단식으로 얻는 이점

장점 / 간헐적 단식 / 간헐적 단식은 효과가 있는가 / 어떤 장점 / 어떤 이점 간헐적 단식으로 얻는 이점 실험실 동물에게 강제로 단식을 시켰을때 수명이 최대 40%까지 늘어날 수 있다. 또한 노화에 따른 신체적 쇠퇴를 완화 신진대사 건강의 다양한 지표가 향상, 심지어 암에 대한 취약성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메커니즘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음. 이 모든 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음 한 가지 중요한 요인은 세포가 자신의 일부를 분해하고 재활용하는 과정인 자가포식인 것으로 여겨짐 세포는 영양분이 부족할 때 자가포식을 훨씬 더 열심히 한다. 동시에 자가포식은 세포의 손상되고 퇴화된(degraded) 부분을 공격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런 노폐물(이런 손상되고 퇴화된 부분들)의 축적은 노화와 관련된 쇠약의 여러 메커니즘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간헐적 단식 이론적으로는 식량 부족으로 촉발되는 세포 메커니즘이 진화과정에서 계속 보존됐어서, 인간의 세포도 같은 동작을 할 것이라 여겨진다. 간헐적 단식을 통해 ’실험실 동물을 강제로 단식시켰을때 얻었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동물실험과 동일하지 않다.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한 것과 같은 종류의 완벽한 인간 실험을 실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칼로리 제한’이라고 할 때, 이는 동물을 거의 굶기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서리 대학교의 영양 연구자인 아담 콜린스는 말한다. 현재 과학자들은 덜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사용하고 인슐린 반응이나 콜레스테롤 수치와 같은 건강의 대체 지표에 의존하는 작은 규모의 단기 연구들에 의존 결과는 엇갈린다. 콜린스 박사 팀은 간헐적 단식이 일반적인 다이어트보다 지방 대사를 더 잘 개선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작위 대조 시험(가장 엄격한 종류의 연구)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4월에 발표된 한 리뷰 논문은 23개의 다른 연구를 분석한 결과, 간헐적 단식이 체중이 과...

[상식][과학] Deep Research 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딥리서치 / 오픈ai / openai / 오픈에이아이 Deep Research 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영국잡지 Economist 에서 Deep Search에 의존할 때의 문제점으로 다음 3가지를 이야기 한다. data creativity 통계기관에서 생산한 원본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질문 등 더 복잡한 질문에 잘 대답하지 못한다. tyranny of the majority Deep Research 는 최고의 내용보다 자주 발표되고, 논의된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더 정확하고 좋은 유료화 데이터나, 찾기어려운 데이터보다는 신문과 같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출처를 참고하는 경향이 있다. Deep Research 를 어시스턴트로 사용하면, 전문가의 견해가 아닌 합의된 견해에 대해 학습할 위험이 있다. Intellectual shortcuts 모델 사용방식에 관한 문제이다.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쉬운 지적 지름길을 택하게 된다. 글쓰기를 통해 어떤 사고를 하게 되는데, 연구도 마찬가지다 많은 업무에서 연구는 기존 통년의 모순과 틈새를 발견하는 사고(thinking)이다. 이것을 초지능 비서에게 맡기면, 최고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위험이 있다. Reference The danger of relying on OpenAI’s Deep Research , 2025-02-13

[상식][의학][과학] 독감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없다

독감약은 효과가 있나? / 독감약을 먹어야 하는가 / 독감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없다 인플루엔자 치료에 쓰는 항바이러스제가 종류를 불문 하고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없다 는 메타분석 연구 결과 기침, 고열 등 증상 기간을 단축하는 데도 항바이러스제의 효과는 미비한 것으로 파악. 독감치료제의 치료효과와 안정성 평가 목적의 메타분석 연구 결과 25년 1월, 미국의사협회 내과학 저널(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림 목적 : 인플루엔자 환자를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목적 분석 : 중국과 캐나다의 연구자들이 1971년부터 2023년까지 3만 433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73건의 무작위 임상 시험의 데이터를 종합해 분석. 해당 연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메타분석 전문가인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에 실렸고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만큼 신뢰도는 높다” 연구 결과 해열진통제 등 표준 치료나 가짜 약(위약)과 비교할 때 타미플루 (오셀타미비르), 조플루자 (발록사비르), 리렌자로타디스크 (자나미비르)를 비롯한 모든 항바이러스제는 저위험 환자와 고위험 환자 모두에서 사망률을 낮추는 데 거의 또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 . 저위험 인플루엔자 환자는 독감 치료제를 쓰든 쓰지 않든 입원율에도 차이가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조플루자만은 고위험 인플루엔자 환자의 입원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약을 써도 증상 지속 시간은 하루 정도 짧아지는 데 그쳤다. 조플루자가 1.02일로 그나마 길었고 타미플루(0.75일)와 리렌자(0.68일)는 이보다 더 짧았다. 구역, 구토 등 치료 시 부작용 위험 : 조플루자는 낮지만 타미플루는 높았다. 조플루자(발록사비르) 고위험 환자의 입원 위험을 감소시키고 증상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경증 인플루엔자 ...

[상식][과학][의학] 아이가 우유 먹고 바로 자는 경우 언제까지 우유를 줘야 할까

  자기전에 우유를 주는 것을 끊는 법 / 막수 끊는 시기 / 언제까지 막수를 줘야 / 막수는 언제 끊어야 / 아이가 우유 먹고 바로 자는 경우 언제까지 우유를 줘야 할까 여기서 찾고자하는 답은 저녁에 우유를 먹어도 되느냐 안되느냐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 아니고, 우유를 먹고 바로 자는 것이 좋냐 안좋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이다. 개인적인 결론 개인적으로 아래 매일우유의 전문가 상담 이야기가 가장 논리적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1돌까지는 막수(자기바로 전에 먹이는 우유)를 끊고, 잠자기 1~2시간 전에 먹이는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 좋아보인다. 어느 한의사 의견 잠자기전 우유 아기는 괜찮다고요? : 네이버 블로그 어느 한의사의 글 취침 1~2시간 전에 먹는 것이 좋다. 반드시 양치질을 하자 젖병 대신 컵으로 먹는 습관을 들이자. 다른 취침 루틴을 만들자. 매일우유의 전문가 상담 [매일아이 전문가상담] 언제까지 우유를 먹여야할까요? 26개월 아기 이야기 1돌이 되면 아이도 소화기관이 성숙 해서, 자기전에 속을 비우고, 소화를 시킨 다음에 자야, 아기의 소화기관에 부담이 없다. 따라서 우유는 잠자기 1~2시간 전에 먹여주자. 그리고 양치를 해주자. 소아과전문의 조기혜 원장 의견 https://m.youtube.com/watch?v=4eZlN3peKk0&t=11m20s , 우아프렌즈 230325 방송 소아과전문의 조기혜 원장 의견: 적은 양의 우유를 먹고 양치를 잘 하고 잔다면 괜찮을 것 같다. 너무 많은 우유를 먹는 것은 많은 수분을 섭취하게 되는 것인데, 이것은 대소변 가리기에 방해를 줄 수 있다. 많이 먹고 있다면, 서서히 양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도 필요 성장기 아기는 칼슘 요구량이 높아서 자기전에 우유를 먹는 것을 굳이 막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우유를 먹고 양치를 해야 하는 이유: 우유를 먹고 양치를 안하고 자면 이가 잘 썪는다. 치아에 유당이 남아있고, 잘 때 입안이 마...

[상식][과학][의학] 영유아 양치질 때 치약을 못 뱉는 경우

아기 양치질 / 양치 / 헹굼물 / 헹굴 때 / 입 헹구는 방법 / 영유아 양치질 방법 영유아 양치질 때 치약을 못 뱉는 경우 결론은 치약 헹구고 그냥 삼켜도 괜찮다고 한다. 이 밖에도 아래 링크에 아이 양치질 시키는 법등이 잘 나와 있다. [어린이 양치 방법] 소아치과의사 엄마가 직접 보여주는 4살 아이 이 닦는 방법 (치약/칫솔 추천) : 네이버 블로그 소아치과 전문의 아이가 뱉지 못하는 것을 걱정할 필요 없다. 어린이 치약은 정량을 사용한다면, 먹어도 된다

[상식][과학] 아기용 물티슈는 없다.

아기용 물티슈 대신 / 아기에게 물티슈 사용할때 주의점 / 물티슈 사용후 물로 씻어야 아기용 물티슈는 없다. 이덕환 교수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 독성화학물질 전문가 아기용 물티슈 화장품법 은 영유아용 물티슈 를 따로 관리하는 가이드라인을 두고 있지 않다 . 일반 물티슈와 같은 화학물질을 쓰고 ’영유아용’이라고 판매해도 아무런 제재나 문제가 없다. 에칠헥실글리세린, 소듐벤조에이트, 폴리소르베이트20 등 일반물티슈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은 ’영유아용’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물티슈에도 똑같이 들어 있다. 보존재 양이 조금 덜 들어갔을 수는 있다 . 이덕환 교수: “아기용이라고 해서 화학물질이 다른 것은 아니다. 순전히 상술” “블랙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다. 노약자, 아기 등 우리 사회 약자에 대한 공포심을 자극해 소비자들이 기업의 의도대로 끌려가는 것이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기업의 광고를 무작정 믿었다가 생긴 일이었다” “기업은 자사 제품에 특별한 것을 넣어 놓은 것처럼 말한다. 보존제 양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오히려 보존제가 적으면 부패가 쉽고 곰팡이가 잘 번식하는 문제점이 있다. 부패한 물티슈를 쓰면 오히려 피해가 더 크다” 보존재 물티슈에는 미생물의 번식을 막는 보존제가 들어간다. 보존재는 미생물을 죽이는 화학약품이다. 보존재도 우리 피부에 닿으면 손상이 간다. 미생물은 작아서 소량의 보존제에도 죽지만, 100조 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는 사람은 별 탈이 없다. 피부 세포 몇 개 망가지는 것일 뿐이다. 이덕환 교수: “보존제도 우리 피부에 닿으면 손상이 간다. 미생물은 죽이지만, 사람에게 탈 없는 보존제는 절대 없다. 사람에게 상대적으로 탈이 적은 보존제만 있을 뿐” 물티슈 업체의 피부 안전성 테스트의 문제점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부에 보존재가 닿아도 아무렇지 않다. 호흡으로 또는 눈과 입을 통해 들어가는 보존재가 위험 하다. 이 교수는 “물티슈 업체가 하고 있는 피부 ...

[상식][과학] 키 크려면 운동을 하자

성장 / 키 크려면 / 키 크려면 운동을 하자 키를 결정하는 유전자는 하나를 콕 집어 ‘이거다’라고 말할 수 없다. 인간은 키를 결정하는 후보로 알려진 유전자로도 유전 영향의 20~30%밖에 설명할 수 없다. 나머지 영향력이 유전자의 어디서 나오는지는 아직 모른다. 성장판 성장판이란 뼈가 자라는 장소로 팔·다리·손가락·발가락 등 관절과 직접 연결된 긴 뼈 끝 부분에 있는 연골 . X선 촬영을 하면 하나의 선처럼 보인다. 키가 크는 원리는 성장판이 자라면서 늘어난 부분이 단단한 골질로 바뀌면서 결과적으로 뼈가 길어지는 것이다. 성장판이 얼마나 자라날지 결정하는 요인 영양 상태 성장 호르몬의 영향 적절한 물리적 자극. 운동, 성장판, 성장호르몬 운동 시 발생하는 물리자극이 성장판의 수용체를 자극해 세포반응을 일으킨다. 또 운동을 하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7~2배 많은 성장호르몬이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다. Reference [과학 읽어주는 언니] 키 크는 유전자 : 동아사이언스

[상식][과학] 돈은 많을 수록 행복하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돈을 따라가라 돈은 많을 수록 행복하다 이전의 연구는 연봉이 75,000달러부터는 행복감이 더 늘어나지 않는다고 했었다. 08화 돈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을 때 모두 만족감이 떨어진다? 연구진은 ‘평가적 웰빙’(삶을 돌이켜보며 평가하는 방식)은 소득에 따라 계속 상승하는 반면, ‘경험적 웰빙’(순간순간 웰빙, 실시간으로 삶을 평가하는 방식)은 연간 약 75,000달러에서 정체기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최근의 학문적 연구 행복의 정체기(plateau) 가 있다는 생각을 무너뜨린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비즈니스 스쿨의 매튜 킬링스워스(Killingsworth) 미국에서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일상의 행복감을 보고하도록 하여 수집한 백만 건 이상의 실시간 행복감 보고서 샘플을 수집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행복감을 보고하도록 하여 수집. 2021년 논문에서 그는 이러한 실시간 증거를 제공한 33,000명을 연구 세 가지 사실을 발견. 평가적 웰빙과 실시간 웰빙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 실시간 웰빙은 소득에 따라 선형적으로 상승한다는 것, 셋째, 연 소득 8만 달러 이상에서는 그 기울기가 아래처럼 가파르다는 것. Experienced well-being rises with income, even above $75,000 per year - PubMed 즉, 소득이 높을수록 일상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소득이 높을수록 일상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분명 8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은 어떨까: 킬링워스(Killingsworth)는 새로운 논문: Money and Happiness: Extended Evidence Against Satiation | Happiness Science 다양한 소득을 가진 33,000명의 미국인 표본들의 삶의 만족도를 두 그룹의 초...

[상식][과학]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 이유

  모유 수유 해야만 하는 이유 / 모유의 장점 / 모유 / breastfeeding /  분유의 한계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 이유 개인적인 결론 아직 분유는 모유가 갖고 있는 수많은 장점(밝혀지지 않은 것들을 포함하여)을 제공해줄 수 없어 보인다. ref.1 의 내용 정리 모유의 생리적 특성은 진화를 통해 건강에 좋도록 연마되었다 아기의 경우 염증을 줄 이고 병원균을 죽이 며 면역 체계 건강을 개선 할 수 있다. 모유의 일부 성분은 현재 암, 심장병, 관절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등 다양한 성인 질환에 대한 잠재적 치료제로 연구되고 있다. 모유의 정확한 구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모유의 가장 풍부한 성분은 물 유당 지질로 알려진 지방 화합물, 모유 올리고당(HMO, human milk oligosaccharide)이라고 하는 당 분자. 다양한 단백질 다양한 비타민 다양한 미네랄 다양한 효소 다양한 호르몬 다양한 모체의 살아있는 세포 등 2009년에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250개 이상의 단백질이 발견되었다. 2015년에는 몸 전체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300개의 새로운 마이크로RNA 분자가 발견되었다. 모유 올리고당(HMO)이 염증발생률을 낮춘다 . 한 사례에서 의사들은 분유가 아닌 모유를 먹인 조산아의 경우, 장 조직에 염증이 생겨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인 괴사성 장염(NEC, necrotising enterocolitis)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는 사실을 발견.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HMO가 부분적으로 그 원인일 수 있다. 이로 인해 HMO가 염증을 수반하는 질병의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이어졌습니다. 2021년에 발표된 생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라스 보데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한 HMO가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유발하는 동맥경화증의 발생을 감소시킨다고 보고했습니다. 보데 박사는 아직 결과가 발...

[상식][과학] 자신의 최고기록을 넘어서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

  자신과의 경쟁 / 더 나은 기록을 만드는 법 / 성장하기 위해 / 남과의 경쟁보다 나은 방법 / 목표설정 방법 / 자신의 최고기록을 넘어서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 개인최고기록에 대한 것을 목표(personal best goal)로 삼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준다. personal best 목표 개인최고목표(personal best goals, PB목표)는 구체적이고, 도전적이고, 경쟁력있으며 스스로 참조할 수 있는 목표들이다. 이 목표들은 개인의 이전 최고 기록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수준으로 정한다. PB목표 설정의 효과 테스트 ref.2 에서는 1분내에 몇개의 암산문제를 풀 수 있는가에 대해서, PB목표를 설정했더니, 1분내에 이전보다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었다는 연구이다. 이전의 연구 Personal best goals and academic and social functioning: A longitudinal perspective - ScienceDirect survey-based 연구 대상: 249명의 고등학생 방법: PB목표의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1년에 2차례에 걸쳐 PB질문(예를 들어, “나는 학교 공부를 할 때 이전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에 대한 응답 PB목표가 항상 ‘심층학습’, ‘학업흐름’, ’교사와의 긍정적인 관계’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발견 The role of personal best (PB) and dichotomous achievement goals in students’ academic motivation and engagement: a longitudinal investigation: Educational Psychology: Vol 36, No 7 실험적인 연구방법 사용(experimental research method) : 이전의 연구들은 대부분이 survey-based 였다. 연구자 : 마틴 교수와 로체스터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앤드류 엘리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