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경제] 제주도 태양광발전 보급사업 기본계획
제주도 태양광 발전 비용 /
제주도 태양광발전 보급사업 기본계획
update, 2021-01
제주도에서 태양광 발전 보급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자료가 많지 않아 제대로 조사해 보지 못했다. 그냥 참고하는 정도로만 확인하자.
제주도가 계획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
전체 4,311MW
- 풍력발전 : 51%
- 태양광발전 : 14%(1,411MW)
- 연료전지 등 기타 사업 : 35%
대상
감귤과수원 폐원 예정지
- 고령농가,
- 부적지 감귤 과수원 우선,
- 우량농지는 보전 원칙
- 500평(1652㎡) 이상 소유의 농가
- 컨소시엄 구성가능
마을 소유의 공유지
주택 및 공공시설
시범사업
- 2016년에 대략 15개 농가를 신청받아 시범사업을 추진예정
- 늦어도 2016년 12월 1일 이전에 가동될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태양광 설비 공사[ref. 7]
400평정도면 한달에 평균 250만원 매출이 난다.
400평에 공사비가 대략 1억 8천만원 든다.(업체에 따라 다르다.)
- 발전소 건설비용
- 토지 매입비
- 토목 비용
- 발전소건설후 전력계통에 연결하는 비용 등
통상 20년정도 사용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대략 1년에 1,000만원 감가상각)
대략 공사비의 80%정도를 은행에서 빌릴 수 있다.
대략 실수익은 1,000만원 정도로 보인다.
공사업자와의 계약
- 통상 3년정도 A/S를 해준다.
- 10년을 A/S해주는 시공업자도 있다.
- 태양광 발전소에 들어가는 설비(모듈, 인버터)들은 인증제도가 있어서 인증받은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 시공사에 대한 인증은 없기 때문에 업체를 잘 선정해야 한다.
- 수익의 보증을 위해서는 효율이 중요하다, 그래서 계약서 작성이 중요하다.
- 희망하는 효율들을 계약시에 적시하고, 효율에 미달할때 하자보수등을 해줘야 한다고 계약서에 명기할 필요가 있다.
개발전 확인해 볼 사항
개발행위 허가가 가능한 지역인지 확인해야 한다.
- 지방자치단체의 개발행위 허가
- 절대농지는 개발행위 허가가 나지 않는다.
- 경사가 높거나, 문화재가 있으면 개발행위 허가가 나지 않는다.
- 공무원에게 물어보면 된다.
개발행위 허가가 나더라도 전략계통에 연결이 가능한지도 확인해야 한다.(한전에 문의)
도로 확보가 가능한지 여부
남향이 수익이 많이 난다.
전력 판매 금액 :
- kW/h 당 180원 : "kW/h 당 180원"으로 발전공기업에서 정액구매
- SMP(System Marginal Price, 계통한계가격) 와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신재생에너지 인증서) 를 합한 금액
-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 12월부터 20년간 5∼6일 단위로 전기판매 금액(1000kW/h 기준, 약 82만 원, 하루 약 163,000 원을 번다.[아래참조])이 지속적으로 통장에 입금.
- 고정가격으로 판매를 할 수도 있고, REC 시장의 가격 변동에 따라 가격을 측정해서 판매할 수 도 있다.
- 발전사업자들은 일정비율을 반드시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해야 한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가 생산한 전기를 REC 라는 인증서로 발급해 주면 발전사업자가 그 인증서를 구입한다.(한전 자회사 또는 민간 발전사업자에게)
최적 수익모델
1만 4876㎡(약 4500평)의 농지에 1000kW의 발전용량을 갖춘경우
- 이보다 작은 평수인 경우 평당 설치비가 더 비싸진다. 그래서 농가끼리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다.
- 만일 하루 평균 발전시간이 5시간(약 81.7만원)이라면 최소 4.5시간을 보장해주는 장치를 마련했다
1000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 15억 5000만 원
최소 6,000만 원 이상의 순수익이 발생
- 道 관계자는 "유지보수 비용을 농가에서 부담하더라도 1000kW/h 발전용량에 따른 수익은 순수익으로 6000만 원이 보장되는 것"이라며 "원금이자 상환 등의 금액도 제외된 수익"이라고 밝혔다.[ref. 3]
연 5,965만원, 하루 약 163,000원꼴로 하루에 전기를 907kW 정도 생산하면 된다.
- 계절마다 일조량이 틀리기 때문에 이것은 평균값으로 봐야 한다.
- 그리고 이것은 순수익이므로 실제로 원금, 이자, 유지보수 비용등을 위해 몇배 더 생산해야 한다.
위험요소
EPC 회사의 부도 : 태양광 사업이 실패해 EPC사가 부도날 경우
설치한 시설을 추후에 철거하는 비용도, 설치비 만큼 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약에 정말이라면, '도 관계자'가 보장한 6천만원의 10년수익은 6억원인데, 이 비용은 철거비 15억원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확인필요)
태풍에 시설이 부서질 수 있다.
-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강화…준공검사필증 제출 의무화 추진 - 이투데이, 2018-09-04
비용의 상승 가능성
지목변경
- 농지전용부담금 : 농가는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해 농지를 잡종지로 변경하려면 농지전용부담금을 내야한다.
- 재산세 상승 : 지목변경에 따른 재산세 상승, 농지의 세금이 저렴하다.
계약 조건이 중요하다.(비용의 통제가 중요)
- 들어오는 돈은 20년간 변동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상승한다면 실질 소득은 하락한다.
- EPC 와 유지보수 계약조건 비용이 20년동안 유지되는 가 여부
- 원금, 이자의 이율이 20년간 고정인지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 들어오는 돈은 20년간 변동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상승한다면 실질 소득은 하락한다.
하루 발전량이 예측치 보다 작을 수 있다.제주의 날씨는 1년 365일 중 100여 일 남짓만 아주 화창한 날씨(아래 표 참조)
- 일조량 비율(표 참조) / 봄: 여름 : 가을 : 겨울 = 2.62 : 2.75 : 2.01 : 1
- 1년 순수익 5,965만원을 계절별로 나누면,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18,631,912원 : 19,567,988원 : 14,339,900원 : 7,110,200 원
from : ref. 5 ](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vjV0eeSlkTsYXoUjmmIRhbeWOrMolVdld03LhVe9ffLkIItkKyWRUVQw4xQdZiVc7gOTty4XGfs5gKtHs46QXBudnEiLdNaJ2XZSiEZ_C1GuThYq0YuWiuiL87ajAx6QhAbGsTCsFBwDh/s1600/1.png)
See Also
- "정부가 20년간 수익 보장"… 땅투기 노린 '태양광 떴다방' 극성 | 경제 | 뉴스 | 한경닷컴, 2018-06-18
- 저수지·고속도로에도… 공기업들 '마구잡이式' 태양광 투자 | 경제 | 뉴스 | 한경닷컴, 2018-06-18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