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학]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 / 발바닥이 아플때 / 치료법 / 낫는 법 / 아플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족저근막염 치료법 / 족저근막염 치료전에 알아야 할 사항
족저근막염
치료
- 환자의 90% 이상이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며, 수술적 치료는 거의 필요 없다.
- 비교적 천천히 회복되기에 환자에게 이런사실을 알려줘야 한다.[ref. 1]
- 족저 근막염 보조기[ref. 2]
- 족저 근막염 보조기를 사용해 밤사이에 족저 근막을 스트레칭된 상태로 유지시켜 놓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 보조기를 착용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줄어든다.
- 2~3개월은 꾸준히 착용하여야 완치할 수 있다.
- 적절한 신발이 중요[ref. 2]
- 족저근막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신발
- 너무 꽉끼는 신발
- 뒷굽이 너무 낮은 신발
- 바닥이 딱딱해도 안된다.
- 족저근막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신발
- 행동수정요법(activity modification) : 등산, 골프, 달리기, 걷기와 같은 체중 부하 활동을 줄이고 그 대신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긴장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정식 자전거나 수영 및 다양한 상체 운동 등 족저근막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으로의 전환을 권장한다.
- 물리치료
- 반드시 필요한 2가(아래 '스트레칭' 그림 참고)
-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 환자 자신의 손가락을 이용한 족저근막에 대한 마사지 및 스트레칭
- 족저근막의 유연성을 증가시킨다. –> 통증을 감소시켜준다.
- 혈행을 증가 시킨다. –> 미세 파열된 족저근막의 치유를 돕는다.
- 반드시 필요한 2가(아래 '스트레칭' 그림 참고)
- 발뒤꿈치 패드와 보조기 :
- 깔창 : 보행 시 발뒤꿈치의 충격을 완화해주고 아치를 지지해 줌으로써 족저근막의 긴장도를 감소 시킬 수 있는 깔창이 매우 유용하다.
- 마사이 신발:
- 일명 마사이 신발로 알려진 바닥이 둥근 신발도 족저근막의 긴장력을 감소시킴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 보행 시 안정감이 떨어져 고령의 환자에서는 오히려 불편할 수 있다.
- 전문가적 견해로는 신발 바닥이 견고하고 둥그렇게 만들어진 신발이면 가격과 관계없이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f. 1]
- 약물치료 :
- 족저근막염이 기본적으로 염증성 질환이라기 보다는 ’외상성 병변’이기 때문에 소염제를 너무 오래 복용하기 보다는 심한 통증 발생 시 간헐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한다.
- 앞서 언급한 세가지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 :
- 스테로이드 주사는 권할만한 치료는 아니다.[ref. 1]
- 효과는 일시적이고, 치명적 부작용이 있으며, 대부분 다른 안전한 방법으로써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가 증상의 호전을 가져올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환자에게 있어 그 효과는 일시적이다.
- 치명적 부작용
- 족저근막 파열 : 반복적으로주사하면, 근막이 손상될 수 있다.[ref. 2]
- 발뒤꿈치 지방체 위축증
- 스테로이드 주사는 권할만한 치료는 아니다.[ref. 1]
- 체외 충격파(ESWT : Extracorporeal Shockwave Therapy)
- ’족저근막염’에 대한 ESWT의 효과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다.
- 일반적인 ’건염’과 달리 족저근막염은 체중을 지탱하며 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많은 논문에서 효과의 뚜렷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있다.
- 본인(저자 이호승)의 견해로도 일반적인 보존적 요법에 비하여 우월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ref. 1]
- ’족저근막염’에 대한 ESWT의 효과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다.
- 수술적 치료는 거의 시행하지 않는다. [ref. 1]
급성기
- 통증이 아주 심한 급성기
- 족저 근막의 ’테이핑 요법’과 실리콘으로 제작된 ’발뒤꿈치 컵’을 병용하면 효과가 있다.
- 효과를 높이려면,
- 꾸준히 족저 근막과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 같이 하거나,
- 마사지, 대조욕 등의 물리 치료를 같이 한다.
수술요법
- 6개월 이상 심한 통증이 계속되고 장애가 있으면 수술 요법을 고려해야 한다.
- 위에 언급한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 체중 줄이기
- 장시간 서있지 않기 등
- 운동선수의 경우
- 달리는 거리를 줄이기
- 또는 훈련방법 변경하기(자전거 타기 또는 수영장 풀 내에서 뛰기 등으로)
스트레칭
스트레칭 1.
- 벽과 약 30cm의 간격을 두고 마주선다.
- 통증이 있는 발을 뒤로 최대한 빼고 양 손으로 벽을 민다.
-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아야 한다.
- 10~1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스트레칭 2.
- 의자에 앉아 아픈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린다.
- 발가락을 바깥쪽으로 젖힌 뒤,
- 손으로 발바닥 안쪽을 10~15초 문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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