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학] 합리적 낙관주의자, 스톡데일 패러독스
장군/ 포로 / 버티는 법/ 잘되는 법/ 좋은 마음가짐/ 합리적 의심
합리적 낙관주의자, 스톡데일 패러독스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낙관주의를 갖되, 현실적으로 가지라고 이야기 하낟. ref. 1 에 보면 스톡데일이 이야기한, 좋은 예시가 나온다.
- 짐 콜린스 문: “실제로 그 곳에 있었고 이야기의 끝을 알지 못하던 당신은 어떻게 그 상황을 견뎌내셨습니까?”
- 스톡대일 답 : “나는 이야기의 끝에 대한 믿음을 잃은 적이 없었어요. 나는 거기서 풀려날 거라는 희망을 추호도 의심한 적이 없거니와, 한 걸음 더 나아가 결국에는 성공하여 그 경험을, 돌이켜 보아도 바꾸지 않을 내 생애의 전기로 전환시키고 말겠노라고 굳게 다짐하곤 했습니다.”
- 짐 콜린스 문: “견뎌 내지 못한 사람들은 누구였습니까?”
- 스톡대일 답 : “낙관주의자들입니다!” “낙관주의자들이란 ‘크리스마스 때까지 나갈 꺼야’ 라고 말하던 사람들 입니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부활절이면 나갈 거야’ 라고 말하죠. 그다음은 추수감사절, 그리고 다시 다음 크리스마스를 고대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상심해서 죽지요.” “이건 매우 중요한 교훈입니다. 결국에는 성공할 거라는 믿음, 결단코 실패할 리는 없다는 믿음과 그게 무엇이든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하는 규율은 결코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닙니다.”
좀 더 쉽게 이야기하면, 무작정 상황을 낙관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추후에 나는 잘 될 것이니, 지금 열심히 하자는 뜻이다. 그러다 보면 분명 좋은 날은 온다. 그때는 이제 그 낙관을 즐겨도 된다. 하지만 좋지 않은 상황이 다시오면, 그것또한 열심히 이겨내려 노력한다. 나는 추후에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개인적인 생각에 이것은 마치, 비가 올때까지 지낸다는 ’인디언 기우제’와 비슷한 맥락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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