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학] 콧물
콧물의 특징, 콧물과 색 색깔 / 우리가 콧물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점
콧물
점액
- 점막에서 매일 만들어지는 점액
- 코에서는 하루 1리터 가량의 점액이 생산
- 목에서는 그 두 배에 해당하는 점액이 만들어진다
- 부비강, 폐, 위장관 등에도 점액이 존재
- 점액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것
- 물
- 그밖에 상피세포의 잔여물
- 항균성 효소
- 단백질
- 무기염분 등
- 이러한 물질로 구성된 점액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첫 번째 방어선으로 기능
- 점액에 있는 단백질 중 하나인 항체 ‘면역글로불린 A(IgA)’는 입과 코 등에서 병원균 침입을 막는 역할
- 건강하고 정상적인 점액은 점막 표면에 있는 섬모들의 움직임을 통해 코에서 목구멍 방향으로 수송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IgA는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의 성장을 늦추거나 막는다.
콧물색과 건강
- 보통 : 색은 투명하고 묽은 편
- 노란 점액
- 백혈구가 감염병 등과 싸울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이다.
- 일반적으로 감기와 관련
- 녹색 점액
- 연쇄상구균, 모락셀라, 헤모필루스와 같은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축농증과 같은 박테리아 감염과
- 다른 종류의 상기도 감염 등
- 이때 발열, 충혈, 부비동 압박과 같은 다른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다.
- 만약 10~12일이 지나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오히려 심해진다면, 또 38도 이상의 열이 난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 붉은 점액
- 코 점액에서 피가 섞여 나온다면
- 코 염증이나
- 건조한 기후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 이때는 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매일 2~3회 살균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 코를 긁거나 세게 푸는 등 콧속을 자극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See Also
References
- 흰색, 붉은색…콧물색의 의미는? - 코메디닷컴,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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