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학] 탈모
탈모 / 과학 / 잘못된 상식 / 피해야 할 말 들 / myth
탈모
탈모관련 잘못된 속설
- 매일 머리를 감는다면 탈모가 더욱 촉진된다는 속설
- 머리를 감지 않으므로 모발탈락이 감소된다는 근거는 없다
- 비누 VS 샴푸
- 비누, 샴푸 모두 공통적인 계면활성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 샴푸는 비누에 비해 모발세정력이 더 나은 계면활성제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다를 뿐, 실제 모발 탈락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
-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
- 얼마만큼 두드리고 자극을 주어야 두피의 혈액순환이 늘어나는지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측정된 내용은 없다.
- 피부를 두드리거나 때려 자극을 가하면 피부는 금방 붉게 충혈 되고 붓게 된다. 이것이 혈액순환을 장기적으로 촉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을뿐더러 자극에 의해 유발된 일시적인 혈관확장은 다시 수축하게 된다.
- 좋은 머리카락을 보이는 사람은 대체로 유전적으로 좋은 모발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 대머리(남성형 탈모증)는 유전적인 발병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남성형 탈모증은 원래 유전적인 발병소인(가족력)을 갖고 있는 사람에서 남성호르몬이 모낭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인해 모발이 가늘게 위축되고 탈락하는 특성을 보이는 증상
- 전립선비대증이나 심혈관계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된 바는 있으나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 검은콩, 검은깨, 다시마 가루등
- 저절로 회복되는 일시적인 탈모증상이 있는 일반인들이 검은 콩, 검은 깨, 다시마 가루 등을 복용하거나 머리에 바르고 나서 좋아졌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일과성으로 발생하는 모발주기 이상에 의해 증가된 휴지기 모발이 탈락되는 시기를 거치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것일 뿐이다.
- 영양결핍은 모발성장에 악영향
- 과도한 체중감소를 목적으로 한 다이어트
-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등
병원의 탈모 치료[ref. 2]
탈모 치료 2가지:
- 기본적으로 탈모의 진행을 막는 치료
- 이미 영향을 받아서 약해진 머리카락들을 회복시키는 치료
- 남성: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나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같은 먹는 약과 미녹시딜(minoxidil)을 같이 바르는 것
- 여성: 알파트라디올(alfatradiol)이라고 하는 약이나 미녹시딜(minoxidil)과 같은 바르는 약들을 통해서 진행을 막고 머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들을 같이 복용
- 탈모 유전자는 X염색체에 존재
See Also
References
- 탈모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 : 전남대학교병원, 전남대병원 / 김성진 피부과 교수
- [사이언스&라이프] 탈모, 치료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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