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학][과학] 전이 이전 ’암’에 ’면역관문억제제’를 사용하면 완치될 수도 있다.

면역관문 / 억제제 / 암 / 치료/ 도스탈리맙 항암제 사용 / 기저 / 동작 /

전이 이전 ’암’에 ’면역관문억제제’를 사용하면 완치될 수도 있다.

실험

  • 2022년 6월 5일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 연구진의 논문
  •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수술이 필요하지만 다른 부위로 전이가 발생하지 않은 직장암 환자 12명을 선정
  • 도스탈리맙을 3주에 1차례씩 6개월간 주사.
  • 1회 주사할 때마다 1만1000달러(1385만 원)라는 고가의 비용이 들었다.
  • 서섹 박사와 디아즈 박사는 만일 암이 전이되기 전에 면역관문억제제를 사용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하는 생각에 이번 소규모 임상시험을 실시

실험결과:

  • 연구진은 원래 6개월의 치료가 끝나면 표준 항암치료와 수술도 실시할 예정이었다.
  • 하지만 6개월 뒤 신체검사, 내시경검사, 양전자단층촬영(PET), 자기공명영상(MRI) 모두에서 암세포가 깨끗이 사라졌다.
  • 현재까지 화학방사선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한 명도 없었고, 일부 환자의 경우 무려 25개월에 달하는 경과나 재발 사례도 없었다.

연구 책임자 중 한명인 MSK의 루이스 디아즈 주니어 박사는
“모든 환자의 암세포가 깨끗이 사라진 임상시험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의 대장암전문의인 앨런 P 베누크 교수도
“모든 환자의 증상완화는 처음 들어 본다”고 말했다. 하버드대 의학대학원의 대장암 전문가인 키미 응 교수는 “전례가 없는 놀라운 결과이기에 똑같은 조건의 임상시험에서 같은 결과가 나와야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스탈리맙

  • 단일클론 항암치료제 도스탈리맙(제품명 젬펄리)
  •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개발
  • 면역회피물질의 분비를 억제: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위장하기 위해 분비하는 면역회피물질를 억제 -->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
  • 이 ’도스탈리맙’이 암세포가 분비하는 면역회피물질이 T세포의 과도한 반응을 억제하는 면역관문단백질인데 이를 차단하는 것이라서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aler)로 불린다.
  •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고형암에 효과가 있는 항암제

Reference

  1. “단일클론항체 항암제, 직장암 환자 12명 전원 완치시켜” - 코메디닷컴, 2022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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