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CU 편의점, ‘연세우유 생크림빵’
연세우유빵 비하인드 스토리 / 만드는 과정 / 히스토리 / 누가 만들었나 연세우유빵
CU 편의점, ‘연세우유 생크림빵’
- 편의점 CU에서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400만개를 돌파
- 한 개 가격이 2600원
- 6개월만에 100억원이 넘는 매출
- CU 전체 냉장 디저트 매출 중 절반이 넘는 60%를 기록
- 연세우유 크림빵은 CU 디저트 매출의 1~3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 잠시 공급이 중단됐던 팥+크림빵 외에 모든 연세우유 크림빵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 김소연 CU 상품기획자(MD)
- 1996년 생
- MD로 배치되기 전 근무했던 ‘상품개발팀’에서는 6개월 동안 전국 빵집을 돌며 본격적인 빵 조사
- 서울부터 천안, 울산 등 유명하다는 빵집은 다 방문.
- 스마트폰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는 지역별로 유명 빵집이 표시돼 있다.
- 경력은 8개월 차인 ‘신입 MD’
- 협업
- 연세우유 담당 MD에게 연락처를 구해 디저트 협업을 제안
- 우유로 만든 디저트 상품을 만들고 싶어 했던 ‘연세우유’의 니즈와도 부합해 제품 개발이 빠르게 추진
- 전국 빵집을 돌며 김 MD가 느낀 점
- ‘기본 빵을 성공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 흔한 기본 메뉴 맛이 보장되면 ‘이 집은 음식을 잘하는 집이다’라는 인식이 생긴다는 것.
- 크림빵 선택이유: 단팥빵, 바게트처럼 웬만한 빵집에 다 있는 크림빵
- CU 연세우유 크림빵에는 크림이 평균 75~80g가량 들어간다.
- 빵의 총용량이 130~150g
- 현재 (주)푸드코아 안성공장 기계만을 이용해 빵에 넣을 수 있는 크림 최대 용량은 70g
- 크림 비율을 최대로 늘리기 위해 공장 직원 10명가량이 수작업으로 크림 나오는 기계를 돌리는 기술로 5~10g의 크림을 더 넣고 있다.
- 공장 측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배가량 올랐고, ’연세우유 크림빵’에 집중
- 수요를 생산량이 못 따라가서 ‘팥+크림’ 맛의 경우 발주 제한이 걸리기도 했다.
- 4일 기준
-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발주 제한이 풀렸다.
- 초코크림빵은 2배수 발주가 가능
- 메론크림빵은 1배수 발주가 가능
- 팥+크림빵도 발주를 다시 시작한다는 계획
출시
- 2022년 1월 생크림, 팥+크림
- 3월에는 초코생크림
- 6월에는 메론(멜론)생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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