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학] 외로움이 흡연보다 더 신체나이를 늙게 한다

 

외로움 / 독고사 / 고독 /고독사 / 혼자 / 쓸쓸

외로움이 흡연보다 더 신체나이를 늙게 한다

원문:

• 노년학 저널 ‘노화-US(Aging-US)’
• Psychological factors substantially contribute to biological aging: evidence from the aging rate in Chinese older adults

연구진:

• 미국 스탠포드대와 홍콩 딥 롱제비티사(社) 연구진

연구방법:

• 중국에 거주하는 중년 및 노년층 성인 약 1만 2000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
• 참가자 중 약 3분의 1이 폐질환, 암, 뇌졸중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 참가자들의 혈액샘플, 설문조사, 의료 데이터를 이용해 생체나이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 이 모델을 이용해 참가자를 실제 나이와 성별에 따라 나누고 결과를 비교해 노화 속도를 확인

연구결과:

• 외롭거나 불행하다는 느낌은 생물학적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음을 예측하는 가장 큰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 신체나이 노화를 빨라지게 하는 요인
  1. 외로움, 불행, 절망감 : 신체나이 노화가 1년 8개월 더 빨랐다.
  2. 흡연 : 신체나이 노화가 1년 3개월 더 빨랐다.
  3.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 : 경우 신체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대략 4개월이 더 많았다.
  4. 남성 : 실제나이보다 신체나이가 최대 5개월 더 많았다.
  5. 시골지역에 사는 사람 : 실제나이보다 신체나이가 4개월 더 많았다.

연구의 한계:

• 이번 연구는 중년 및 노년층만을 대상으로 했다. --> 그 결과가 더 젊은 연령층에도 적용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 참가자들이 하루에 피우는 담배 양을 측정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은 않은 미국 조지워싱턴대 간호학 프로그램 박사과정 로리 시크 부학장

외로운 사람들은 염증과 불안 수치가 더 높고 덜 활동적인 경향이 있는데, 두 가지 모두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라는 것이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H)

• 외로움 및 고립이 노화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 이 연구에 따르면 외로움은 하루에 담배 약 15개비를 피우는 것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

Reference

1. 외로움이 흡연보다 더 늙게 한다 (연구) - 코메디닷컴,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