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학][과학] 강도 높은 운동이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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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운동이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에 발표
논문 : High Intensity Acute Aerobic Exercise Elicits Alterations in Circulating and Skeletal Muscle Tissue Expression of Neuroprotective Exerkines - IOS Press, 2022-05-05
미국 미시건대 연구진
제1저자인 미시건대 이간생물에너지연구소의 코리 마조 박사과정 연구원
힘들더라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뇌를 보호해주는 분자를 방출시켜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운동과 뇌와 관련된 기존 연구
-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지연 및 예방
- 뇌 기능을 향상
새로운 연구
- 이 연구는 운동량만큼 운동의 강도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 운동이 뇌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는 아직 완전히 해명은 안됨
- 일부 전문가:
- 운동이 단백질분해효소의 하나인 ‘카텝신B(CTSB)’와 ’뇌 유도성 신경영양인자(BDNF)’ 같은 “뇌 보호 분자” 방출을 돕는다고 믿고 있다.
코리 마조 박사과정 연구원: “두 분자는 잠재적으로 인지 건강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집중적인 운동은 CTSB와 BDNF의 순환 수준을 높이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실험방법
- 연구진은 16명의 건강한 젊은이들에게 VO2(1분당 산소소비량) 최대치
대비 40%, 65%, 80%, 100%의 강도로 러닝 머신 위를 뛰게 했다.
- VO2 100%: 산소소비량을 최대치로 쓰는 바람에 숨이 가빠서 운동을 지속할 수 없는 수준
실험 결과
혈액 샘플에서 CTSB 수치:
- VO2 80%와 100%로 뛰었을 때: 운동 후 30분 뒤 채취한 혈액 샘플에서 CTSB 수치가 각각 20%, 30% 증가
- 반면 40%와 65%로 뛰었을 때: CTSB 수치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 격렬한 운동 후에 BDNF가 완만히 증가하는 것이 관찰.
근육 조직검사 :
- 연구진은 고강도(80%) 운동 전후에 근육 조직검사를 실시한 결과 CTSB와 BDNF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 BDNF를 만드는 단계를 설정하는 BDNF 유전자 발현의 증가도 발견.
- 이는 근육 수축(움직일 때 근육이 길어지고 짧아지는 것)이 뇌를 증진시키는 이점을 유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
실험의 한계
인지력 저하를 막기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얼마나 자주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
- 격렬한 운동이 이미 뇌 기능 저하를 겪고 있는 노인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밝혀내지 못했다.
- 또 표본의 크기가 작다.
Reference
- 뇌 건강 지키려면 ‘이렇게’ 운동해야 (연구) - 코메디닷컴,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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