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학][의학] 모유가 질병 위함을 낮추는 이유

 

모유 먹여야 하는 /

모유가 질병 위함을 낮추는 이유

이 연구는 에테르 지질 함유량이 더 많았는데, 이것이 모유를 먹은 유아의 질병위험을 낮추는 것이라 추정

  • 논문: Defining the lipid profiles of human milk, infant formula, and animal milk: implications for infant feeding
  • 실린곳: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

에테르지질

  •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를 내며
  • 면역세포에서 구조적·기능적으로 중요한 역할
  • 성인의 면역력과도 깊은 관련.

몸 안의 에테르 지질 수치가 낮으면

  • 죽상동맥경화증
  • 지방간

등 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모유에 ‘에테르 지질’이 훨씬 더 많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

  • 연구팀: 호주 베이커심장·당뇨병연구소와 멜버른대 머독아동연구소 공동 연구팀
  • 모유에 ’에테르 지질’이 분유와 동식물성 우유에 비해 10 배 더 품부
  • 면역력을 높이고, 심장 보호 기능을 하는 ‘에테르 지질’

연구 결과

엄마 젖을 먹는 아기는 분유를 먹는 유아보다

  •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고
  • 장단기적으로 건강에 더 유리

모유수유를 하는 것은 다음의 사항들과 밀접한 연관성

  • 면역체계 발달
  • 신경 발달 및 성장 궤적
  • 비만, 제2형 당뇨병 및 비전염성 질환의 위험 감소

연구의 제1 저자인 베이커심장·당뇨병연구소 알렉산드라 조지 박사는

“모유의 지질 구성(모유 지질체)이 분유 및 동물성 우유와 크게 다르며, 특히 에테르 지질이 모유에 특히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질이 모유의 약 3~5%를 차지하며 모유를 먹는 아기에게 대부분의 에너지를 제공하고 생후 초기의 생리 활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발견한 사실

  • ’모유 지질체(lipidome)’가 유아의 순환 지질(circulating lipids)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발견
  • 생후 6개월에, ’모유를 먹은 유아의 에테르 지질(Ether lipids)’이 ’분유를 먹은 유아의 에테르 지질’보다 최대 19배 더 높다

산모와 모유수유

호주 애들레이드대 의대가 아기에게 젖을 먹인 산모 160명을 분석한 ‘관찰 연구’ :

  • 아기에게 젖을 6개월 이상 먹이면
  • 산모의 혈압·콜레스레롤 수치가 3년 동안 낮아져 --> 심혈관 건강에 매우 좋다. --> 특히 임신 합병증으로 고생한 산모는 모유 수유의 혜택을 크게 누릴 수 있다.

가톨릭대 의대 연구팀이 50세 이상 여성 1만102명을 분석한 ‘관찰 연구’ :

  • 출산 후 아기에게 모유를 먹인 여성
  • 모유를 먹이지 않은 여성보다
  • 골관절염 발생 위험이 약 1.6배 높은 걸로 나타났다.

Reference

  1. 모유가 역시 좋다?…면역력 쑥↑ 심장 튼튼 ‘이 성분’도 - 코메디닷컴,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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