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학]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이유
다이어트가 빠르게 안되는 이유 / 몸무게가 쉽게 안빠지는 이유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이유
- 몸은 대사에 변화가 생기면 이에 대해 일정한 대사상태, 즉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한다.
- 다이어트를 하다 체중의 16% 정도가 빠지면 이 대사적응이 나타난다
- 섭취하는 칼로리가 줄어들면 -->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 낮아진 칼로리 양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에너지 생산을 줄이려고 한다.
대사적응과 다이어트 기간과의 연관
대사적응이 체중 감량 목표를 달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
- 비만학회 저널 ‘비만(Obesity)’에 발표
-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연구진
- 연구대상
- 아직 완경(폐경)이 진행되지 않은
- 21세에서 41세
- 백인과 흑인 여성 65명을 대상
- 모두 과체중
- 규칙적인 운동을 일주일에 1회 이상 하지 않은 비활동적인 사람들
- 포도당 수치는 정상
- 부모, 형제, 자녀 중 최소 한 명 이상 과체중이나 비만 가족력이 있었다.
- 체성분이나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은 복용하지 않았다.
- 모두 비흡연자
- 생리주기는 규칙적
실험방법
하루 800칼로리 식단을 제공받아 먹었고,
평균 5개월 동안 몸무게의 16%를 감량
식단을 잘 지킨 비율은 약 64%
전체 참가자들이 체중 16% 감량 후 대사적응이 일어났다. --> 체중을 더 빼려는 데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다. --> 체중 감량을 방해할 수 있는 다른 요인을 조정한 후에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대사적응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 다이어트 초기에 급격하게 칼로리 제한하지 않기
- 초기 급격하게 칼로리 제한하면, 쉽게 다디어트에 지친다.
- 초기에는 보통 일주일에 약 0.20~0.5kg 정도의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게 안전하고 지속 가능
- 체중 감량 속도보다는 건강한 체중 감량률에 초점 맞추기 등
- 서서히 체중을 줄여가면
- 근육량을 더 잘 보존할 수 있다,
-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다.
Reference
- “왜 살 더 안빠지지?”… 다이어트 하다 정체기 오는 이유 - 코메디닷컴,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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