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학][과학] 뮬, 블로퍼, 슬리퍼 오래 신지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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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 블로퍼, 슬리퍼 오래 신지말아야…
- 뒤축이 없는 ‘뮬’과 ‘블로퍼’
- 뒤꿈치는 슬리퍼처럼 드러나 있는 신발
건강에 안좋은 이유
- 발목 지지 부족으로 인해 플립플롭(쪼리)만큼 안 좋을 수 있다.
- 뒷발을 지지해주지 않은 채 굽이 있다면 건강에 더 안 좋다.
- 앞발에 추가적인 무게가 실려 있다
- 뿐만 아니라 발을 내려놓을 때마다 신발이 쓰러지지 않게 발뒤꿈치에 힘이 가해진다.
- 발을 지속적으로 굽혀야 한다. -> 그로 인해 발목 건초염, 해머발가락, 발가락이 외부로 튀어나오는 현상에 더 취약.
- 발바닥 체중 분산 안되면 –> 족저근막 손상 –> 염증이 생기면, 족저근망염이된다.
- 뮬이나 블로퍼처럼 발의 앞부분만 덮여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신발이 벗겨지는 걸 막기 위해 엄지발가락에 과도하게 힘을 준다.
- 발을 내려놓을 땐 신발이 흘러내리는 걸 막기 위해 뒤꿈치에 힘을 줘서 땅을 내려친다. 발바닥의 체중 분산 효과는 감소하고 발가락,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이 커진다.
- 뒤축이 없으면 신발이 계속 흔들리기 때문에 --> 몸을 지탱하려고 무릎, 허리에 부담이 더해지기도 한다. --> 무의식적으로 걷는 자세가 팔자가 된다. --> 이는 결국 고관절을 비틀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척추에도 부담을 준다. –> 허리디스크 위험도 높다.
신발 끄는 자세가 안좋은 이유
뒷축이 없는 신발을 신으면 충격을 피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신발을 끌고 다니는 습관이 들 수도 있다.
발을 들고 걸으면서 우리 몸은 균형감을 형성.
신체는 걸을 때 보폭을 내도록 디자인 돼있다.
바닥을 아래지면 삼아 두 다리로 삼각형을 만들면서 걷는 것이 안정적이고 이상적이다.
발을 들면 자연스럽게 안정적 삼각형을 만들어 균형있는 걷기 자세를 만든다.
또한 발을 들고 걸어야 다리 근육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신발을 끌고 다니는 습관 --> 다리 근육에 긴장을 주지 못한다. --> 나이가 들수록 다리 힘은 더 약해지는 요인이 된다.
Reference
- ‘뮬’ 신발 질질 끌면서 걷기… 발목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 코메디닷컴,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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