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학][과학] 칫솔질과 관련된 알아두면 좋은 상식
하루 3번 칫솔질은 틀렸다./ 하루에 몇번 칫솔질 / 올바른 칫솔질 / 칫솔질은 자주 안하는게 좋다. / 칫솔질의 통념을 깨다.
칫솔질과 관련된 알아두면 좋은 상식
by 영국 치위생사 협회(The British Society of Dental Hygiene and Therapy)
- 치실
- 유럽치주학회(EFP) 등 여러 학회
- 최근 치실이 실제 치아 위생에 도움을 준다는 강력한 근거는 없다고 발표
- 영국 치위생사협회장 미켈라 오닐
- 하지만 “과학적인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해서, 치실이 도움이 안 된다는 건 아니다”
- 칫솔질은 치아의 앞면과 뒷면, 그리고 윗면만 닦을 수 있을 뿐, 치아가 서로 맞닿는 옆면을 닦지는 못한다
- 그는 “치실을 사용하면 치태(齒苔)를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 아침을 먹고 난 후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 제일 안 좋다
-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입안의 산성도(酸性度)가 올라간 상태
- 치아 표면의 에나멜(법랑질)이 부드러워진다.
--> 따라서 이때 바로 양치질을 하면 법랑질이 훼손
--> 아침을 먹기 전 에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
- 하루 2번, 2분 동안 양치질을 해라.
- 영국 치위생사들은 하루 2번, 2분 동안 양치질하는 것을 권장
- 양치질을 오히려 너무 자주 혹은 오래하면 치아의 겉을 싼 법랑질이 닳을 수 있다
- 점심 양치질
- 점심에도 양치질을 하고 싶다면 최소 40분은 기다린 후 양치질
-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신 후에는 입안의 산성도가 올라간다.
--> 다시 원래의 수치로 돌아가려면 최소 40분이 걸린다.
--> 만약 기다릴 여유가 없다면, 무가당(無加糖) 껌을 씹는 것도 좋은 방법.
--> 껌을 씹음으로써 알칼리성인 타액이 많이 분비
--> 입안의 산성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 전동칫솔이 일반칫솔보다 효과적?
- 일반칫솔도 전동칫솔만큼 효과적
- 칫솔의 ‘솔’ 부분이 훨씬 더 중요
-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
- 너무 뻣뻣한 칫솔
--> 잇몸에 상처를 내거나
--> 잇몸이 밑으로 내려가는 잇몸 퇴축을 일으킬 수 있다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책 내용
치약은 상업 캠페인
“치약 회사는 매 식후 양치질 습관에 개운함이라는 가치를 추가해 일본인에게 양치질 습관을 들였습니다. 1일 3식 하며 3분 이내에 3분 이상 양치질하는 ’3·3·3 운동’도 원래는 치약 회사의 상업 캠페인이었죠.”
양치질 방법
- 양치질은 치아에 낀 음식물이 아니라, 세균 덩어리인 플라크를 제거(닦는 것)하는 것
- 치아와 치아 사이(닦는 곳)를 닦는 것이 중요
- 치실을 주로 사용하고 치간 칫솔도 병용(닦는 도구)해야 한다.
- 취침 전과 기상 직후(닦는 시간)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
치약의 문제점
- 치약에는 로릴 황산나트륨(인공 계면활성제)이 포함
--> 거품
--> 이 거품 때문에 거울을 보면서 양치질을 해도 칫솔모가 치아에 닿는지 안 닿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는 것. - 연마제가 배합된 치약의 문제점
- 연마제 치약 사용 --> 착색된 색이 벗겨지면서 원래의 하얀 치아로 돌아온다.
--> 치아 표면이 깎이면서 하얗게 되는 것.
--> 그 때문에 연마제가 포함된 치약으로 장시간 양치질을 하면 소중한 치아는 점점 깎여서 얇아진다.
--> 치아가 깎이고
--> 지각과민증
--> 설상결손(연마제가 들어간 치약으로 치아를 가로 방향으로 닦았을 때 잇몸과의 경계 부분에서 치아가 마모되는 현상)
--> 치아 신경이 노출되어서 신경 치료를 해야 하는 상태에까지 이르게 된다
- 연마제 치약 사용 --> 착색된 색이 벗겨지면서 원래의 하얀 치아로 돌아온다.
- 알갱이가 든 치약 의 문제점도 지적
- 이런 알갱이가 든 치약을 쓰는 이유는 아마도 ‘닦은 느낌’ 때문
- 사실 이 알갱이는 플라크 소굴
--> 녹지 않아 깨끗하게 제거되지 못한 채 잇몸 사이를 돌아다닌다.
--> 치석을 제거할 때 보면 잇몸 안쪽에서 몇 개씩 빠져나오기도 하고, 발치한 치아 끝, 임플란트 안, 심지어 때운 치아의 보충물 사이에서 나오기도 한다
--> 이 알갱이는 며칠, 몇 주, 몇 개월이고 입안에 남아 치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지만, 이런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 자신의 치아 관리법
- 첫째 기상 후 치실 + 음파칫솔3분.
- 둘째 아침 식사 후 치실 + 혀 돌리기 1분.
- 셋째 점심 식사 후 치실 + 혀 돌리기 1분.
- 넷째 자기 전 치실 + 음파 칫솔 3분.
- 다섯째 3~4개월에 한 번 치위생사에게 전문적 구강 관리 받기.
from ref. 4
- 침의 생성이 가장 낮을 때는 잠자리에 들기 전
- 자기 전 (양치)하는 것이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References
- "이는 하루에 꼭 세번 닦아야 하나?" - 조선닷컴 - 국제 > 해외토픽, 2016.08.09
- ’1일 3회 양치질'은 치약 회사의 상업 캠페인, 차라리 이닦지 마라 - 북스조선 - 신간리뷰 > 새로 나온 책, 2018-02-28
-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인터파크도서
- “양치 333법칙 틀렸다!”…충치 폭탄 맞는 최악의 습관들 - 코메디닷컴,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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