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학][과학] 자외선을 쐬면 심혈관 질환과 암으로 사망할 확률을 낮춘다
자외선 이점 /
자외선을 쐬면 심혈관 질환과 암으로 사망할 확률을 낮춘다
현재로서 전문가들의 의견은 이 연구가 선크림 사용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고 한다.
- 최근 Health and Place에 발표된 연구
- 자외선 노출이 증가하면 심혈관 질환과 암으로 사망할 확률을 현저히 낮춘다.
- 흑색종 피부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자외선 노출에 따라 의미 있게 변하지 않았다.
- 흑색종 피부암: 가장 치명적인 형태의 피부암
이번 연구의 의의 :
- 이전에도 소규모 연구에서 자외선 노출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온 적은 있다.
- 이번 연구는 자외선 노출과 수명 연장 사이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가장 큰 규모의 연구.
연구
연구진: 에든버러 대학교의 연구진
연구방법 : 영국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36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두 집단을 추렸다.
- 선베드나 선램프를 사용한다고 답한 사람
- 햇볕이 잘 드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일부 혈액 샘플의 비타민 D 수치도 조사
- 피험자들의 자외선 노출에 대한 가정이 옳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 비타민 D는 특정 형태의 자외선이 있을 때 피부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태양 노출을 나타내는 신뢰할 수 있는 지표.
그런 다음 연구진은 피험자들의 사망률을 조사.
- 여러 요인들을 보정함
- 연령
- 성별
- 흡연
- 사회경제적 지위(영국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기후에 사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더 부유함) 등
- 다른 혼란요인들
- 운동량도 보정: 햇볕을 쬐는 일부 사람들은 더 건강한 야외 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 여러 요인들을 보정함
분석 결과
- 선베드 사용자는 비사용자보다
-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23% 낮았다
-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4% 낮았다.
- 거주 지역에 따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 예를 들어 영국 남부의 트루로에 사는 사람은 북쪽에 있는 글래스고나 에든버러에 사는 사람보다 1년에 평균적으로 약 25% 더 많은 태양 단파 복사(자외선, 가시광선 및 일부 적외선을 포함하는 측정치)를 경험하게 된다.
연구 결론
- 연구팀은 이것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19% 낮추고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12% 낮춘다고 결론지었다.
- 즉, 선베드 사용자는 연구 기간인 15년 동안 비사용자보다 평균 48일 더 오래 살았다.
- 햇볕이 더 잘 드는 곳에 사는 사람들은 평균 26일 더 오래 살았다.
추론
- 자외선이 수명을 연장하는 정확한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 저자들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뼈 건강을 개선하는 비타민 D의 능력이 그 설명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또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강력한 혈관 확장제인 산화질소도 그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 2014년 조사 피부과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산화질소는 자외선에 적당히 노출된 피부 세포에서 방출되며, 햇빛은 산화질소를 순환계로 이동시켜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의 한계
- 다른 지역에서는 햇빛 노출의 위험과 이점에 대한 태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웰러 박사팀은 영국에 거주하는 개인의 데이터만 분석할 수 있었기 때문에
- 데이터의 구조상 선크림 사용 여부도 통제할 수 없었다.
- 가장 중요한 점은 자외선에 대한 반응이 일관되게 나타나도록 대부분 백인 유럽계 혈통의 참가자들만 연구했다는 점.
- 웰러 박사는 “피부색이 자외선에 대한 신체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그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라고 말한다.
- 라이덴 대학 메디컬 센터의 피부과 명예 교수인 프랭크 드 그륄은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들이 비타민 D 결핍의 위험이 가장 높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이 이 집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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