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푸꾸옥 ‘솔 바이 멜리아’ 호텔 후기,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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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솔 바이 멜리아’ 호텔 후기, 2023-09

Disclaimer: 이 내용은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객관적 사실도 있지만, 대체로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솔 바이 멜리아(Sol by Meliá) 푸꾸옥 호텔, 2023-09 기준

3박을 조식포함 오션뷰 기본 방을 사용했다. 마지막일만 풀장이 있는 방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전체적인 느낌은 관리가 아주 잘되는 오래된 5성급 호텔은 아니다.

디테일한 관리는 떨어진다. 그래서 우리나라 5성급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은 기대하진 말자.

방, 수영장

여기는 비수기기준 적당한 가격에 좋은 수영장과 조식을 즐길 수 있다. 대략 비수기 기준 10만원 선에서 조식포함 오션뷰 작은 방을 얻을 수 있다.

  • 비수기여서 인지, 2만원 내면 개인풀 있는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제안을 함.
  • 업그레이드 방은 크기가 커져서 좋음.
  • 개인풀장은 여러 방들과 함께쓰는 길게 만들어진 풀이다. 그래서 프라이빗하진 않다. 그리고 이 풀을 통해서 다른 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
  • 수심은 얕다. 그래서 애들이 있다면 쓸만할 듯.
  • 나뭇잎이 떨어져서 떠있거나 가라앉아 있다. 이것을 치우는 사람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치운다. 이 사람때문에 이용하는 게 더 프라이빗하지 않다. 이 사람들이 풀장의 나뭇잎 치우면서 방을 지나간다. 커텐을 열고 있다면 이 분들과 인사해야 한다.
  • 풀이 있는 방은 1층이라서, 속옷만 입고는 커텐을 열고 있기가 어렵다.
  • 수영장에서 마신 음료는 투숙객에게 30%할인 된다.
  • 방의 인테리어나 자재등은 그리 고급스럽지 않다.
  • 샤워실 물
    • 샤워기 필터 헤드를 사용했는데, 한국보다 빠르게 필터가 더러워진다. 마시는 물이 아니라서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 개인적으로 양치질 정도는 크게 무리없다.
  • 샴푸, 컨디셔너(린스같은), 액체 비누 있다.
  • 바디워시나 클린징 폼은 가져가는 것이 낫다.
  • 바디로션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은 아니다.
  • 1회용 치약 칫솔 제공
  • 일반 룸에는 욕조가 없다. 욕조있는 방은 9월기준 1만원정도 내면 업그레이드 해준다.
  • 9월은 비수기, 우기여서 인지 한적해서 좋다. 넓은 풀장을 거의 10명이내 사람과 즐길 수 있다.
  • 해변이 있지만 이용해보진 않음, 해변에도 선베드가 있다.
  • 오션뷰 좋다. 오션뷰가 있어서 시설의 고급스럽지 못한 느낌이 조금 완화됨.

조식

  • 매일 음식이 조금씩 바뀐다.
  • 조식만 계산하면 인당 2만원 쯤 된다고 함.
  • 과일의 가지수는 적다. 대략 3개 정도
  • 케익류 디저트는 바뀌지 않았다.
  • 기본빵, 치즈는 계속 나왔다.
  • 개인적인 견해는 로컬 베트남 음식점보단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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