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서울대도 다같은 서울대가 아니다. 몇년도에 서울대에 입학했는냐가 중요하다
의예과 / 이젠 서울대가 가장 똑똑하지 않다 / 과거 서울대가 진짜 똑똑 / 서울대생은 다 머리가 좋은가
서울대도 다같은 서울대가 아니다. 몇년도에 서울대에 입학했는냐가 중요하다
서울대의 위상이 흔들린다 | 한국경제, 2008-02-17
- 서울대의 커트라인 위기는 의대와 한의대 선호 현상으로 공대의 커트라인이 떨어진 3~4년 전부터 이미 예견됐던 일.
- 커트라인 하락 범위가 점차 ’공대 이외의 학과’로 넓어지고 있는 상황
- 유웨이중앙교육이 만든 2008학년도 배치표를 살펴보면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 1.6등급이면 서울대 공대(공학계열,건설환경공학부,과학교육계열 등) 진학이 가능하다.
- 이는 한국정보통신대 공학부(1.5등급),숙명여대 약학부(1.5등급)보다도 낮다.
- 인문계에서 1.6등급을 맞으면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중앙대 영어교육과 정도에 진학할 수 있다.
년도별 커트라인 상위 20개 학과
2000학년도 까지만 해도, 공학이 인기가 있었다. 2005년부터는 의예과가 상위 20개 학과를 모두 차지 했다.
2023학년도 서울대 커트라인을 확인(See Also 1. 참고)해보면 알지만, 이전에 서울대는 거의 모든 과가 상위 1% 안에 들어야 갈 수 있었다면, 이젠 서울대의 인기없는 과들은 4~6% 성적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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