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경제] 비오는날 잘팔리는 음식, 안팔리는 음식

 비오면 많이 팔리는 / 장마에 / 잘나가는 / 장사안되는 비오는날 잘팔리는 음식, 안팔리는 음식 KB국민카드가 분석에 사용한 데이터: 2019~2022년 개인 신용·체크카드 매출 데이터 공공 데이터 서울시 강수량에 따른 오프라인 음식점 배달 앱 온라인 쇼핑 매출 데이터 를 분석한 결과 결과 최근 3년간 여름철 ‘비 안 오는 날’ 대비 ‘비 많이 온 날’ 매출 건수를 비교 비가 많이 온 날 ’사먹는 건수’가 증가한 음식 빈대떡 2019년, 비오늘날의 건수가 비안오는날 건수대비 34% 증가 2020년, 비오늘날의 건수가 비안오는날 건수대비 46% 증가 2021년, 비오늘날의 건수가 비안오는날 건수대비 45% 증가 수제비 2019년, 건수가 26% 증가 2021년, 건수가 18% 증가 짬뽕 비가 많이 온 날 ’사먹는 건수’가 감소한 음식 횟집 2020년 17% 감소 2021년 18% 감소 물회 전문점 2020년 26% 감소 2021년 24% 감소 Reference 요즘 땡기긴 했는데…비오는 날 빈대떡집, 이렇게 많이 갈 줄 몰랐네 - , 2022-06-28

[상식][경제] 일본에서 상업 포경이 위기에 빠진 이유

고래고기 / 일본 /  고래고기가 안 팔리는 이유 일본에서 상업 포경이 위기에 빠진 이유 고래고기 수요 급감 --> 일본 포경업계가 정부 지원금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상황 2021년 일본 수산청이 포경업계에 지출한 보조금은 51억 엔(약 484억 원). 2021년 시중에 풀린 고래고기 도매가격의 총합인 28억 엔(약 266억 원)의 2배에 육박. 평균 도매가는 현재 1,100엔 포경업계가 정부 보조금 없이도 생존하려면 ㎏당 고래고기 평균 도매가는 1,200엔은 돼야 한다. 고래고기 가격이 떨어진 것은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2020년 일본의 고래고기 소비량 약 2,000톤 최고였던 1962년에 비해 99% 급감한 수치 지난 30년간 급감한 고래고기 수요는 상업 포경 재개에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포경 금지로 고기 수요가 급감한 것이 아니라 음식문화 변화로 고래고기를 찾는 사람 자체가 늘지 않고 있어서다 . 일본의 포경산업 일본은 국제사회와 동물보호단체의 거센 비난에 밀려 지난 1988년 상업 포경을 중단 ‘과학적 조사’’ 등을 명분으로 고래잡이는 지속해 옴. 국제사회에 상업 포경 허용을 위한 로비도 병행해 왔다. 2018년 9월 국제포경위원회(IWC)에서 상업 포경 재개 안건을 최종적으로 부결 일본 정부는 2019년 6월 30일 IWC를 탈퇴하고 다음날부터 바로 ’상업 포경’을 재개. 개인적인 해석 음식문화가 변했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런데 인식의 변화가 가장 큰 듯 하다. 우리나라에서 개고기 문화가 많이 사라진 것 처럼 말이다. 누군가에게 자랑처럼 떠벌리고 다닐 수 없는 이야기라면, 그리고 많은 사람이 그 맛있음을 공감할 수 없다면, 그 음식은 유행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Reference 국제 비난에도 강행했는데…日 포경업체, ’벼랑 끝’에 몰렸다 , 2022-06-28

[상식][의학][과학] 비타민과 보충제는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지 못한다

  비타민 / 보충제 먹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 건강한 사람들에게 ‘비타민’, ‘영양제’ 는 크게 효용이 없다는 이야기 '비타민'과 '보충제'는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지 못한다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는 국가 전문가들의 독립패널이다. “예방적 건강 문제”에 대해 주기적으로 “증거에 기초한 권고”를 한다. 이번 보고서 는 그룹의 이 주제에 대한 2014년의 입장을 업데이트한 내용이다.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에 게재되었다. 연구방법 2013년 1월 ~ 2022년 2월 사이에 발표된 총 84건의 연구를 검토 종합비타민에 대한 연구 종합보충제(supplement pairs) 또는 개별 보충제에 대한 연구 건강한 임신하지않은 성인의 심혈관 질환과 암 위험에 대한 연구 연구결과 멀티비타민이 아주조금 암위험을 낮출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더많은 연구들이 보충제(supplements) 가 심장병과 암을 예방한다는 충분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결론 내렸다. Elizabeth O’Connor (associate director at Kaiser Permanente Evidence-Based Practice Center) “대부분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은 암이나 심장병을 감소시키지 못했다.”" 연구는 위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 비해 종합비타민을 복용하는 사람들의 암 위험이 7% 감소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러나 여전히 연구들은 ‘짧은 추적조사 기간’ 같은 한계가 있었다. 오코너는 “이 연구결과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지만 여전히 의문점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태스크포스의 부위원장인 마이클배리 박사: “이것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암이나 심장병 예방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는 다양한 인종과 민족에 걸친 연구뿐만 아니라 더 긴 추적 조사를 통해 다양한 변화가 있는지 알아 볼...

[상식[의학][과학] 전이 이전 ’암’에 ’면역관문억제제’를 사용하면 완치될 수도 있다.

면역관문 / 억제제 / 암 / 치료/ 도스탈리맙 항암제 사용 / 기저 / 동작 / 전이 이전 ’암’에 ’면역관문억제제’를 사용하면 완치될 수도 있다. 실험 2022년 6월 5일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 연구진의 논문 논문링크: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2201445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수술이 필요하지만 다른 부위로 전이가 발생하지 않은 직장암 환자 12명을 선정 도스탈리맙을 3주에 1차례씩 6개월간 주사. 1회 주사할 때마다 1만1000달러(1385만 원)라는 고가의 비용이 들었다. 서섹 박사와 디아즈 박사는 만일 암이 전이되기 전에 면역관문억제제를 사용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하는 생각에 이번 소규모 임상시험을 실시 실험결과: 연구진은 원래 6개월의 치료가 끝나면 표준 항암치료와 수술도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6개월 뒤 신체검사, 내시경검사, 양전자단층촬영(PET), 자기공명영상(MRI) 모두에서 암세포가 깨끗이 사라졌다. 현재까지 화학방사선이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한 명도 없었고, 일부 환자의 경우 무려 25개월에 달하는 경과나 재발 사례도 없었다. 연구 책임자 중 한명인 MSK의 루이스 디아즈 주니어 박사는 “모든 환자의 암세포가 깨끗이 사라진 임상시험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의 대장암전문의인 앨런 P 베누크 교수도 “모든 환자의 증상완화는 처음 들어 본다”고 말했다. 하버드대 의학대학원의 대장암 전문가인 키미 응 교수는 “전례가 없는 놀라운 결과이기에 똑같은 조건의 임상시험에서 같은 결과가 나와야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스탈리맙 단일클론 항암치료제 도스탈리맙(제품명 젬펄리)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개발 면역회피물질의 분비를 억제 :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위장하기 위해 분비하는 면역회피물질를...

[상식][과학] 상대방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소통해야 사이좋은 연인이 된다

  사이좋아지는 법 / 연인끼리 관계 개선 방법 / 상대방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소통해야 사이좋은 연인이 된다 연인이 어떤 방식을 선호하느냐가 관건이다. 연인이 원하는 ‘맞춤형’ 애정표현을 할수록 관계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2022년 6월 22일, 오픈 액세스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 연구자: 폴란드 바르샤바대 연구자가 주도한 국제 합동 연구팀 연구내용 연인 간 의사소통 방식이 관계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 연구에는 이성애자 연인 100쌍이 참여.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4년간 연인으로 지낸 사람들 연구팀은 연인 간 의사소통 수단을 다음과 같이 5가지로 구분 손잡기, 포옹 같은 ‘신체 접촉’ 칭찬, 고마움 등 애정을 전달하는 ‘언어’ 놀거나 대화하며 함께 보내는 ‘시간’ 커플링, 편지 같은 ‘시각적 상징물’ 연인이 필요로 할 때 주는 ‘도움’ 참가자들은 다음 질문에 답했다. 자신의 연인이 다섯 가지 의사소통 방법 중 어떤 것을 실천했을 때 가장 사랑받는다고 느끼는지, 자신이 애정표현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이외에 ’관계 만족도’와 ’공감능력’을 측정. 연구 결과 연인 중 ’한쪽의 사랑 표현 방식’이 ’상대가 받고 싶어 하는 표현’과 비슷하면 --> ’관계 만족도’가 높아졌다. 연인이 원하는 방식대로 사랑해 줬을 때 사이가 좋아졌다는 뜻. 모든 문항에서 남성보단 여성이 매긴 점수가 대체로 높았다. --> 남성보다 여성이 정서적 표현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의 추측: 남성이 연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만 집중, 여성은 둘 사이 사랑을 가시적으로 확인하길 원하기 때문 ’공감능력’와의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음: ‘공감능력’과 ’관계 만족도’ 사이엔 별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 결론 ’애정 표현 방식’은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보단 ‘의사소통 기술’과 관련 되며, 훈련으로 개선할 수 있다...

[상식]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이원희 복귀전

40살 운동 / 40살 신체 / 40대 신체 / 관리의 중요성 / 운동의 중요성 / 운동 / 다시보기 /국대는 국대다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이원희 복귀전 https://youtu.be/Ux50B-8m1As https://youtu.be/tcqGGUTlrns https://youtu.be/-haZZSYNvyk https://youtu.be/pa7vpRm41tI See Also [국대다] #13-4 국대 출신 이원희🤍윤지혜 부부의 홈트 수준!! - YouTube

[상식][의학] 탈모

탈모 / 과학 / 잘못된 상식 / 피해야 할 말 들 / myth 탈모 탈모관련 잘못된 속설 매일 머리를 감는다면 탈모가 더욱 촉진된다는 속설 머리를 감지 않으므로 모발탈락이 감소된다는 근거는 없다 비누 VS 샴푸 비누, 샴푸 모두 공통적인 계면활성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샴푸는 비누에 비해 모발세정력이 더 나은 계면활성제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다를 뿐, 실제 모발 탈락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 얼마만큼 두드리고 자극을 주어야 두피의 혈액순환이 늘어나는지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측정된 내용은 없다. 피부를 두드리거나 때려 자극을 가하면 피부는 금방 붉게 충혈 되고 붓게 된다. 이것이 혈액순환을 장기적으로 촉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을뿐더러 자극에 의해 유발된 일시적인 혈관확장은 다시 수축하게 된다. 좋은 머리카락을 보이는 사람은 대체로 유전적으로 좋은 모발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대머리(남성형 탈모증)는 유전적인 발병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남성형 탈모증은 원래 유전적인 발병소인(가족력)을 갖고 있는 사람에서 남성호르몬이 모낭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인해 모발이 가늘게 위축되고 탈락하는 특성을 보이는 증상 전립선비대증이나 심혈관계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된 바는 있으나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검은콩, 검은깨, 다시마 가루등 저절로 회복되는 일시적인 탈모증상이 있는 일반인들이 검은 콩, 검은 깨, 다시마 가루 등을 복용하거나 머리에 바르고 나서 좋아졌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일과성으로 발생하는 모발주기 이상에 의해 증가된 휴지기 모발이 탈락되는 시기를 거치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것일 뿐이다. 영양결핍은 모발성장에 악영향 과도한 체중감소를 목적으로 한 다이어트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등 병원의 탈모 치료[ref. 2] 탈모 치료 2가지: 기본적으로 탈모의 진행을 막는 치료 이미 영향을 받아서 약해진 머리카락들을 회...